여러 나라에서 자연재해와 지진
인도네시아의 3개 주에서 최근에 발생한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과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있다.
1일 이 나라의 전국재해관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사망자가 600여명, 행방불명자가 460여명에 이르렀다.
북부쑤마뜨라주와 서부쑤마뜨라주, 아쩨주에서 약 57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하였다.
도로들이 파손되고 통신망들이 마비되였다.
피해지역들에서 구조 및 구제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스리랑카에서 큰물피해
로씨야 깜챠뜨까변강의 뻬뜨로빠블롭스크-깜챠쯔끼로부터 153km 떨어진 곳에서 1일 리히터척도로 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22km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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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도네시아의 서부앞바다에서 리히터척도로 5.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0.38°, 동경 98.71° 되는 곳에 있었다.
같은 날 일본의 네무로반도 동남쪽앞바다에서 리히터척도로 5.2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앞서 11월 30일 북마리아나제도에서 리히터척도 5.3의 지진이 관측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