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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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7일 일요일 1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오늘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륭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하고 이 땅에 부흥의 기상이 차넘칠수록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가슴깊이 새겨안아야 할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조국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을 안고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만드는것을 숭고한 리상으로 내세우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함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이라면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워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동시에 완강히 밀고나가야 하는것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모든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다.리상사회의 모든것을 다 당겨와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포부와 리상을 높이 세우고 완강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한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는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기기 위해 기세드높이 진군해나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혁명가의 리상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부강한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는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가의 리상과 포부, 그것은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야 한다.참다운 혁명가는 열렬한 애국자이다.설사 당대에는 락을 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번영하는 락원으로 꾸리는것을 삶의 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총지향시키는 혁명가만이 생의 자욱자욱을 애국으로 수놓아갈수 있으며 그길에서 삶을 빛내일수 있다.리상의 숭고성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열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나라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웅대한 실천강령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국정의 천만사가 50년, 100년후에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곳곳에 강국의 미래상을 상징하는 시대적본보기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세기적대업을 가속화하는 급진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일떠서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제일락원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의 발현이다.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조국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가들은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따라세워야 한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다 인민의 요구, 시대의 지향과 잇닿아있으며 여기에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뜻과 의지가 비껴있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우리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누구나 당의 구상에 자신들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투쟁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륭성할 래일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공화국의 백년미래를 당겨오기 위함에 삶의 지향점을 일치시켜야 한다.그가 농업근로자라면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농촌혁명가의 본도를 다하는데 삶의 목적을 두고 투신하며 그가 설계가라면 선 하나, 점 하나에도 리상사회건설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야 하고 그가 생산자라면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게,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하기 위함에 지향점을 두어야 한다.누구나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모든 사업을 그 실현에 복종시켜나갈 때 부흥강국의 꿈은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혁명가라면 리상을 꽃피우기 위해 왕성한 투지와 과감한 노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리상과 포부는 실천과 결부될 때 현실로 전환된다.아무리 리상과 포부가 웅대하고 새것에 대한 지향이 강렬하다고 해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그러한 리상은 공상으로밖에 되지 않는다.완강한 실천, 바로 이것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실천력은 이 땅우에 년대를 압축하는 기적을 련이어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우리의것으로,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완전무결한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조와 건설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문제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각 부문별로 남들이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앞설수 있는 도약의 발판들을 마련해주시였으며 특정한 한두 분야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국가의 백년미래를 담보하는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시였다.불과 몇년어간에 착공이자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되리만치 거창한 변천사가 청사에 기록되고 세기를 주름잡아 인민의 리상향건설이 다그쳐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창조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리상을 다음세기와 이어놓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 눈부신 기적적승리들, 괄목할만한 실적들을 련이어 이루어낸다는것을 의미한다.당앞에 결의한 6개의 수력발전소건설을 전부 결속하고 영광의 당대회에 드리는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경험은 당의 뜻대로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투신할 때 얼마든지 우리의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누구나 조국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며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비상히 가속화되고 행복한 래일은 더욱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는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한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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