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1면 [사진있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아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박력있게 책임적으로 하며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발동시켜 촉매의 국산화실현에서 진일보를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남흥의 로동계급이 기적과 혁신창조의 원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자랑찬 비료증산성과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운전군식료공장을 돌아보면서 최룡해동지는 제품의 질제고에 선차적힘을 넣으면서 군의 특성이 살아나는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들을 적극 개발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운전군 읍농장, 보석농장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하며 록색재배 및 논판양어도입면적을 더욱 늘이고 지역의 유기질원천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군안의 농장들에 유기질복합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운전군인민위원회의 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최룡해동지는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준법교양의 실효를 부단히 제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비료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원료, 자재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과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법무생활조직과 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조선중앙통신】



      
       2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