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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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7일 일요일 2면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는 길에서


값높은 평가에 담으신 뜻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 10월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여러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건설장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에서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시공을 정말 잘했다고, 건설물마다에 우리 군대의 당정책관철정신과 립장이 그대로 깃들어있다고, 이것이 곧 애국심이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심이며 고향애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건설에서도 사상관점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의 마음은 격정으로 설레였다.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대건설을 펼치시고 그 앞장에 인민군군인들을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믿음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힘있게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이 있었기에 이렇듯 가슴벅찬 현실이 펼쳐질수 있은것 아니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 건설사업에 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질을 우선시하는 기풍이 건설전역을 지배하고있는것은 우리 건축의 발전성을 담보하는 긍정적인 추이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건설해야 할 자기들의 영예로운 사명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깨끗한 량심을 묻어야 한다


202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도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년말이 다가오고 공장완공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모든 건설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공사를 더욱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은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이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인 과제라고, 그렇기때문에 공장건설에서 실적수자만을 론하기에 앞서 깨끗한 량심을 묻는것이 보다 소중하다고, 오늘의 하루하루에 애국의 진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나간다면 지방변혁의 눈부신 시대는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오늘의 건설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새 문명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임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뜻깊은 그날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량심의 자욱,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감으로써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에 언제나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의 고귀한 명예를 남김없이 떨쳐가리라.

본사기자 김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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