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상사업에서 1차적인 과업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필수적인 요구, 사활적인 요구입니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당과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하지 못하면 아무리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더라도 정치사상진지가 와해되고 나중에는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원쑤들에게 송두리채 빼앗기게 된다는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혁명위업의 계승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며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 여기에 당과 혁명의 명맥을 천추만대로 잇고 당과 혁명의 전성기를 끝없이 펼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우리 당이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에서 1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는 중요한 리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의 1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항일선렬들은
지금 우리 혁명대오에는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있다.혁명정신은 저절로 유전되지 않는다.력사와 전통을 망각하면 사상적변질이 온다.20성상에 걸치는 만고의 항쟁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전통, 충실성의 전통이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질 때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만반으로 다져지고 혁명의 명맥이 피줄처럼 변함없이 이어지게 된다.모든 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의 1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그것은 또한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성, 혁명성, 투쟁성을 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조선사람특유의 불굴하는 기질과 본때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하는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조선사람의 강인성과 견결한 투쟁정신이 체현되여있다.항일혁명투사들은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란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힘을 믿고 강의한 혁명정신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왔다.사실 항일유격대가 수적으로나 무장장비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다는것은 보통의 상식, 기존관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그러나 투사들은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원쑤들을 쳐부시며 한걸음한걸음 전진해야 하는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승리할 래일에 대하여 추호도 의심치 않았고 방대한 혁명임무가 나섰다고 하여 주춤거린것이 아니라 자력으로 만난을 맞받아 뚫고나갔으며 미래에 대한 사랑을 안고 리상사회를 그려보며 소중한 모든것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쳤다.원쑤들이 기승을 부릴수록 죽어가는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 여기고 그 어떤 정세의 변화에도 사소한 흔들림도 없었으며 간고한 시련을 완강한 투지로 이겨낸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성, 혁명성, 투쟁성이야말로 조선사람의 혁명정신의 본보기이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 비상히 촉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조선사람의 강의한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살며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모든 당조직들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완강한 공격정신, 난관극복의 정신, 강인성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화력을 집중할 때 투사들의 투쟁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되고 사회주의강국은 이 땅우에 보란듯이 일떠서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의도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의 1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억척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을 가속화하여야 할것이다.
김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