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충격, 열렬한 공감, 새로운 각오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이 벌어지고있는 공사현장을 참관한 일군들의 목소리
사상의 거대한 힘을 체감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６개월도 안되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방대한 일감을 해제꼈다는 말을 듣고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직관물이 바다를 이루고 혁명군가가 꽝꽝 울려퍼지는 건설장에 직접 와보니 어떻게 그 방대한 일감을 단숨에 해제낄수 있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비로소 찾을수 있었다.
당의 명령을 받아안은 즉시 건설을 전개하고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내달려 후대들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을 떠올린 인민군대의 사상관점, 투쟁기풍이 역시 다르다.
정말이지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사상의 거대한 힘을 체감했다.
사상의 힘에는 한계가 없으며 정치사업의 위력을 최대로 증폭시킬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는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특질을 따라배워 현재 진행하고있는 교육기자재공장건설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삼가 드리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봉화건설관리국 국장 리진혁
화선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이번에 건설장에 와서 사상사업을 총포성이 울리는 격전장에서처럼 전격적으로, 기동적으로 해나가는 인민군대 정치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 화선식정치사업의 본보기를 보았다.
정치일군들이 공사장 한복판을 타고앉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흉금을 터놓고 선전선동도 하며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그들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화선식정치사업이란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현실을 떠나 빈구호나 웨치면서 공리공담을 할것이 아니라 격식과 틀이 없고 간결하고도 직선적인 사상공세로 실지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인민군대 정치일군들이야말로 우리 당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화선식정치사업의 능수들이다.
앞으로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백있게 진행해나감으로써 우리 수도건설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겠다는것을 결의한다.
평양건설위원회 당위원회 부부장 정철만
질보장의 근본비결을 알았다
건설장에 들어서면서 대번에 느낀것은 건설물의 질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것이다.
외벽타일시공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이 다른 단위들에서 온 기능공들보다 량적으로나 질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니 질보장을 위해 그들이 어떻게 노력했는가를 충분히 가늠할수 있다.
이미 완성한 건물기둥들과 계단모서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틀을 덧대여 설치하고 란간들에 보호막을 씌워놓은것을 보아도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는 군인건설자들의 깐진 일솜씨와 함께 당정책을 대하는 인민군대의 견실한 사상정신세계와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느낄수 있다.
사상전의 불도가니로 화한 건설장을 돌아보고나니 질보장의 근본비결은 책임성이나 기능보다도 하나하나의 건설물마다에 불같은 충성심과 깨끗한 량심을 고이도록 한 사상교양사업에 뿌리를 두고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이렇듯 건축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마다 높은 질이 보장된것은 이곳 정치일군들의 참신한 사상사업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가건설감독성 감독원 량철민
대중발동의 방법론을 구현해나가겠다
인민군대의 정치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에게서 참으로 많은것을 배우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나자신을 비롯한 우리 공장 일군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얼마전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이 벌어지고있는 교구비품공장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또다시 배우게 되였다.
구호, 표어를 비롯한 직관물 하나하나의 크기와 색갈, 배치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리는 정치일군들의 모습에서 인민군대의 정치사업이 참신하고 력동적인 산 정치사업으로 되는 근본비결을 찾게 되였다.
우리 당일군들이 대중발동을 위한 방법론과 묘술을 틀어쥐기 위해 어떻게 머리를 쓰고 노력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결정되고 당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도 다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응축된 공장, 조국의 미래와 직결된 공장에서 당사업을 한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법론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겠다.
교육기자재공장 초급당비서 리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