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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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 월요일 4면 [사진있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 진행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깊이 새겨안으며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청년전위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기 위한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이 7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계승해나갈 열화의 맹세를 안고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청년학생들이 모임장소에 입장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전체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1세들이 창조한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이며 이 땅우에 투사들의 념원이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기어이 안아올 철석의 의지를 안고 엄숙히 결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한목숨바쳐 결사보위한 투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는 오늘의 7련대, 억척의 무쇠방탄벽이 되겠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쳐부신 혁명선렬들처럼 우리 혁명의 원쑤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까지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며 일터와 마을, 학교를 철벽으로 지키는 조국보위의 결사대, 전민항전의 제일근위대가 되겠다.

항일의 맹장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청년전위, 청년영웅이 되겠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높이 나라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고 뜨겁게 사랑하며 고상한 미덕과 미풍으로 사회주의대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공화국의 참된 아들딸, 훌륭한 애국청년이 되겠다.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억세게 싸워나갈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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