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에서 증산투쟁 더욱 힘있게 전개
남흥과 흥남의 로동계급 년간 비료생산계획 앞당겨 완수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년간 비료생산계획을 수십일이나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완수의 마지막해인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남흥과 흥남의 로동계급이 증산목표를 높이 내세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면서 생산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여 농업부문의 비료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은 증산목표수행의 근본열쇠는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일터마다에서 기술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년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세운 참모부서의 일군들이 현장에서 생산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생산지휘일군들은 조작공들속에 들어가 불합리한 점을 극복하고 실수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하면서 증산의 활로를 열어나갔다.
생산의 전 공정에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한t의 비료라도 증산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직장마다에서 착상안발표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생산의 효률성을 높이고 증산예비를 조성할수 있는 가치있는 새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구도입한 결과 증산의 동음은 힘차게 울려퍼졌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현존설비들의 능력을 최대로 높이는데 모를 박고 박력있는 생산조직과 지휘로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흥남로동계급은 생산의 모든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실속있게 하고 실수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원료직장 로동계급은 원료보장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발생로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갔다.
발생로직장, 가스청정직장, 압축기직장, 합성직장을 비롯한 모든 직장의 로동자들도 가치있는 새 기술과 앞선 작업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면서 생산성을 부단히 제고하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이바지하려는 비료생산자들의 드높은 열정은 매월 뚜렷한 증산실적으로 이어졌다.
뜻깊은 올해의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남흥과 흥남의 로동계급은 충천한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수만t의 비료를 더 생산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