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길에서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
자라나는 후대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2020년 9월 어느날
이날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기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가방, 신발, 학용품을 공급해주도록 하신 사연, 부모없는 아이들을 부럼없이 키우기 위한 훌륭한 조건을 지어주시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신 사실, 전국의 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들을 훌륭히 변모시키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이야기…
정녕 그이의 손길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는 사업이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최우선시되는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 아니던가.
이윽하여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날 일군들은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데서 교육사업은 대단히 중요하며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교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그 무엇에 비길수없이 무겁고도 영예로운것이다.
언제인가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라!
새길수록 모든 교원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교육사상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후대교육사업에 깨끗한 량심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교원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숭고한 믿음과 기대가 어려와 일군들의 마음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교육사업은 직업이 아니라 혁명사업이며 교원은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이다.
교원들이 량심과 헌신, 애국으로 교단을 지켜가며 무성한 거목을 자래우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는데서 더없는 보람과 긍지를 찾을 때 조국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게 된다.
하기에
참으로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라!
본사기자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