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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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3면 [사진있음]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

성천군 삼원공예작물농장, 향풍농장과 숙천군 약전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환희롭게 그려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펼쳐지고있다.

성천군 삼원공예작물농장, 향풍농장과 숙천군 약전농장에도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새시대 농촌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해당 지역의 특성과 현대감이 살아나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주택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손색없이 꾸려져있고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렸다.

성천군에서는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건설을 립체적으로, 력동적으로 전개해나갔다.

숙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약전농장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보다 훌륭히 꾸려갈 일념 안고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남도와 성천군, 숙천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새로 일떠선 농촌문화주택들은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번영의 재부, 문명부흥의 실체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크나큰 은덕을 언제나 깊이 새겨안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열렬한 헌신으로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여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과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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