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당만이 펼칠수 있는 현실-준공계절
준공계절! 사전에도 올라있지 않는 말이다.그 어느 시대에도 없었고 그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이 부름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는 자연의 어길수 없는 법칙과도 같이 이 땅에 또다시 찾아온 준공계절, 이는 저절로 온것이 아니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우리 당의 숙원으로 안으시고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지금도 사람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소식이 실린 지난해 1월 16일부 당보를 펼쳐들던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바로 그 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하지만 그때 사람들 누구나
지난해 2월 28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이 땅에 흐른 날과 달들은 지방인민들의 새 생활, 새 문명을 담보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앞당기기 위한
그이의 세심한 지도는 결코 지방공업공장들에만 머무른것이 아니였다.
바다가지역들의 훌륭한 변천과 더불어 행복해질 인민들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사회경제적위기와 크고작은 무장충돌, 각이한 분쟁으로 하여 사람들이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인가.
하지만 이 땅에서는 지방의 변혁이라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 인민들이 만복의 주인공들로 되고있으니 이는 진정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지난해 1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이 준공된데 이어 평안북도 피해지역에 솟아난 농촌문화도시가 자기의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신포시의 바다가에 양식사업소가 멋들어지게 들어앉아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준공계절은 올해의 정초에로 이어져 온 나라를 감격과 환희의 열파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하건만 인민을 위하시는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그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는분이여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실 뜨거운 진정을 지니고계시는
정녕 얼마나 가슴벅찬 나날이였던가.
지난 2월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인민을 위한
강동군병원이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구성시병원,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가 준공을 맞이하였다.신양군, 랑림군, 대관군, 장연군, 북창군, 철원군, 장강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솟아나 준공함으로써 인민의 환희를 나날이 더해주었다.
이 땅의 준공계절,
정녕 이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지니고계시는
하거늘 한없이 위대하신
오늘의 준공계절에 천만인민은 년년이 더 휘황히 펼쳐질 조국의 래일을 본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