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부문별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5》 개막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총진군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새 기술창조, 새 제품개발열의가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인민경제 부문별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5》가 3대혁명전시관 정보산업관에서 개막되였다.
《과학기술로 전진하는 부강번영의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 화학, 전력, 기계공업, 농업, 경공업, 수산부문 등과 각 도인민위원회의 360여개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이 실물과 모형, 도해판, 다매체편집물형식으로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와 금속공업상 안금철동지, 전력공업상 김유일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빈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김승진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 련관단위 일군, 과학자, 기술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을 주되는 무기, 발전동력으로 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투쟁기세와 과학기술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종합적으로 직관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창조투쟁과정에
농업과학원 밭작물연구소, 농업화학화연구소 등에서도 농업생산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 종자피복제 《풍년모1》호와 당함량이 높은 《단고구마1》호를 개발, 육종도입함으로써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립증하였다.
참가자들은 과학기술전선의 역할을 증대시키는데 기적을 낳는 최선의 방도가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현실에서 긴절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국가부흥발전을 촉진하는데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