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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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5면 [사진있음]

자강도의 농촌들에 꽃펴나는 새집들이자랑

강계시 공귀남새농장과 위원군 개원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농촌문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속에 강계시 공귀남새농장과 위원군 개원농장의 마을들도 천지개벽되였다.

산간지대의 자연풍치와 잘 어울리면서도 모든 생활조건이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은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안아올린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강계시의 일군들은 건설장비보강과 기능공대렬을 늘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대상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위원군에서도 시공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 전반적인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어 위원강기슭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자강도와 강계시, 위원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는 희한한 새 살림집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마을들에 일떠선 아담하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은 농촌건설혁명을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히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명심하고 전면적부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당의 령도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생 전야에 헌신의 구슬땀을 묵묵히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모임장소들에 차넘치는 가운데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훌륭한 새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한결같이 과학농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알곡과 남새생산을 늘이며 새로운 농촌문명창조에서도 앞장설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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