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는 탁월한 사상과 불멸의 헌신으로 혁명무력강화의 전성기를 펼치시고 무적필승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노래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무도회참가자들은 험난한 화선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게 할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 희세의 천출명장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춤바다를 펼치였다.
경축의 원무로 설레이는 무도회장들에 메아리치는 청춘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합창하며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국방력강화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는 남다른 자긍심이 비껴있었다.
무도회참가자들은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며 억세게 떠받들어나가려는 강렬한 열망을 안고 《누가 나에게 가르쳤던가》, 《사랑하자 나의 조국》을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조국의 부름앞에 언제나 성실하고 당이 부르는 곳에서 청춘을 꽃피워가는 우리 시대 청년전위들의 드높은 기세의 분출인듯 《조국에 청춘을 바쳐가리》,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등의 노래들이 무도회장들에 련이어 울려퍼지며 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청년학생들의 무도회는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