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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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3면 [사진있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4돐을 경축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4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30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긍지높은 려정에서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기쁨과 환희가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참가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국가방위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조국의 영원한 안녕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에 넘쳐 참가자들은 《인민의 환희》, 《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을 이어갔다.

노래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사랑하자 나의 조국》을 열창하며 흥겹게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조국의 귀중함을 깊이 새기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을 다해가는 우리 시대 녀성들의 긍지와 보람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전세대 녀성들의 견결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군력강화와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드높은 의지의 분출인양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우리의 전호》가 메아리치며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진함없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줄 조선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여준 무도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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