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1월 2일 금요일 4면 [사진있음]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무병무탈하게 되였습니다》

강동군병원, 구성시병원 개원과 더불어 꽃펴난 가지가지의 사연들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을 변혁하고 문명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고저 우리 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천사만사중에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있습니다.》

뜻깊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강동군병원과 구성시병원이 개원하여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강동군에서


강동군병원이 개원하기 전날 밤 병원의 창가마다는 물론 군안의 집집에서도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고 한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더우기 강동군병원 의료일군들의 심정은 남달랐다.

이곳 의료일군들에게 이 병원과 함께 귀중한 군내인민들의 건강을 맡긴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를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개원준비사업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온 이들이였다.

병원일군들은 의료일군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운영준비에 빈틈이 있을세라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이런 뜨거운 마음을 안고 맞이한 개원의 날이였지만 당의 하늘같은 사랑을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하기에는 자신들의 정성이 부족한것만 같아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의료일군들이였다.

군안의 주민들도 병원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새날을 맞이하였다.

강동군 읍 3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철식로인은 아침일찍 인민반원들과 함께 손자, 손녀들을 거느리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정문에 들어서는 순간 로인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벌써 많은 사람들이 어깨성을 쌓고 붐비고있었던것이였다.

그들도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병원을 한시바삐 보고싶어 달려왔던것이다.

의료일군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병원에 들어선 주민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밝은 해빛이 비쳐드는 홀이며 병치료에 편리하게 구비된 치료실들과 입원실들…

각종 의료설비만도 200여종에 1 500여대라고 하니 자기 고장에서 중앙병원 부럽지 않게 의료봉사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에 어깨춤이 절로 나왔다.

그뿐이 아니다.약국이며 상점, 리발실, 목욕탕, 지하주차장을 비롯하여 모든 봉사조건이 일식으로 되여있어 감탄 또 감탄뿐이다.

한생을 의료부문에서 일해온 어느한 로인은 눈앞의 모든것이 희한하여 선뜻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간호원처녀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그 로정을 다시 밟게 해달라고, 당의 사랑과 은정을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고.

병원에서 첫 입원생활을 하게 된 특류영예군인인 리영철동무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모든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는 입원실은 마치 호텔방같았다.

모든것이 꿈만 같은 현실앞에서 솟구치는 격정을 애써 누르며 그는 입원 첫날에 군사복무를 하는 두 아들에게 오늘의 개원소식과 함께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을 목숨바쳐 지켜가라는 당부가 담긴 편지를 써보냈다고 한다.

병원이 개원하는 날 강동군병원에는 경사에 경사가 겹치였다.

새 생명이 고고성을 터치였던것이다.

사랑의 집에서 첫 아기를 낳은 녀인은 강동군 림경로동자구 1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정임동무였다.

김정임동무가 무난히 순산했다는 소식은 온 군의 경사가 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더해주었다.

우리와 만난 김정임동무의 어머니 김춘옥녀성은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병원에서 손자애를 받아안았다고, 복이면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며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비단 그뿐이 아니였다.

이것은 개원한 병원을 보려고 달려온 강동군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하기에 이들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가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속에 우리 강동군인민들이 무병무탈하게 되였습니다.》

본사기자 주령봉


구성시에서


구성시병원이 개원한 날 희한한 병원을 찾아온 사람들속에는 나이 많은 한 녀성도 있었다.자기 고장에 멋들어진 병원이 꿈만 같이 솟아난것이 너무도 기뻐 준공식이후부터 매일이다싶이 찾아와 보고 또 보군 하던 그였다. 일흔살을 가까이하는 그는 종전까지만 해도 이발치료를 한번 받고나면 남달리 아픔을 심하게 느끼군 했었다.

새 병원에 와서도 그 걱정이 없지 않았다.하지만 공연한것이였다.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과에서 아무런 아픔도 없이 치료를 받은것이였다.기쁨이 클수록 이런 훌륭한 병원에서 훌륭한 의료봉사를 받게 해준 당의 은정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가득 차올랐다.

구성시병원에서도 개원한 날 새 생명이 태여나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해산예정일이 다가오자 리남영녀성에게는 구성시에 희한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이렇게 되여 병원이 개원하는 날 입원하게 되였고 그날로 자기 소원을 풀게 되였다.

개원후 첫 아기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료일군들과 애기옷 등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온 병원일군들이 녀성을 축하해주었다.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도 크고 자기의 마음속소원을 풀게 해준 당의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산모의 눈가에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뜻깊은 새해의 첫날에도 당에서 마련해준 현대적인 병원에서 여러 명의 아기가 태여났다는 이야기도 정녕 무심히 들을수 없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자기 고장에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서 마침내 개원한 새 병원으로 끊임없이 찾아와 터치는 구성사람들의 격정의 목소리는 끝이 없었다.

어느한 주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준공식을 진행한 이후부터 몇번이나 찾아와 돌아보고 오늘 선진적인 의료봉사까지 받았다고,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너무도 꿈같은것이여서 밤잠을 이루지 못할것같다고 하면서 이 행복, 이 기쁨을 새겨안고 우리 손으로 우리 고향을 남부럽지 않게 꾸리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이렇게 온 구성시가 더욱 끓고있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덕이 가득 차넘치는 사랑의 집은 이 고장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 더욱 눈부실 래일을 부르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8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