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뜻을 정히 받들고 인민들속으로
첫 손님
새해 첫날 아침 신포시염소목장을 찾은 첫 손님들이 있었다.
신포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였다.
동무들과 함께 양력설을 쇠고싶어왔다고 하는 일군들의 옷자락에 청년들은 허물없이 안겨들었다.
일군들은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청년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며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몇달사이에 늘어난 우량품종의 염소마리수며 젖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험한 방목길을 오가며 애쓰던 일 등 청년들의 자랑어린 이야기를 웃음속에 들어주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임일군들의 모습은 장한 일을 하는 자식을 대견스러워하는 친부모의 모습그대로였다.
일군들이 마련해가지고온 생활필수품들이며 많은 후방물자들을 받아안는 방목공청년들은 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당의 육아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청년들이라며 지금껏 좋은것이 생기면 먼저 안겨주고 부족한것이 있을세라 자기들을 위해주고 내세워준 일군들의 깊은 진정이 가슴뜨겁게 마쳐와서였다.
책임일군들은 자기들의 고장에
방목공청년들은 새로운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일떠세워주시고 또 얼마전에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안겨주신
본사기자
바쁜 걸음
새해의 첫아침부터 강원도도시건설려단 분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여느때없이 드바빴다.여러 종업원들의 가정을 방문해야 하기때문이였다.
이틀전 려단에서 여러 종업원들에게 살림집을 마련해주었는데 그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명절을 어떻게 쇠고있을가 하고 걱정하면서 가정방문을 하기로 결심한 당일군들이였다.일군들의 손과 손에는 성의껏 준비한 수산물이며 과일, 생활용품들이 들려있었다.
새해인사를 먼저 하며 집에 들어서는 일군들을 맞이한 종업원들과 가족성원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살림집을 배정받던 날에도 찾아와 친혈육의 심정으로 집이 마음에 드는가, 구들은 뜨뜻한가 세심히 알아보며 사랑과 정을 한껏 부어주던 일군들이였던것이다.
특히 얼마전에 가정을 이룬 신혼부부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친부모와도 같이 가정생활에 필요한 살림살이도구들을 충분히 갖추어주고도 부족한것이 있을세라 마음을 놓지 못하던 분초급당비서 리극룡동무가 새해벽두에 또다시 찾아왔으니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는 그들부부였다.
분초급당일군들의 발걸음이 가닿는 곳마다에서는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군 했다.
조국을 위해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애국렬사의 가정에도, 평범한 종업원의 가정에도 당일군들이 제일먼저 찾아와 명절을 기쁘게 쇠도록 진정을 기울이니 모두가 어찌할바를 몰라하면서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새해의 첫아침의 드바쁜 발걸음, 그것은 어머니당의 뜻을 받들어 올해에도 종업원들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일군들의 결심을 보여주는것이였다.
김광명
탄부들을 위한 진정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당에서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는 탄부들을 위한 복무의 첫 자욱을 뚜렷이 새기였다.
새해 첫아침 봉천탄광 혁신2갱 굴진1소대에서 굴진공으로 일하는 김동무의 집에 련합기업소당위원회와 탄광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찾아왔다.
준비해가지고간 후방물자들을 안겨준 일군들은 살림살이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당에서 탄광마을들을 개변시킬 웅대한 구상을 펼친데 대하여 이야기해주면서 일군들은 순결한 량심으로 당을 받들어온 부모처럼 맡은 일을 잘하여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가자고 고무해주었다.
뜻깊은 양력설날에 찾아와 다심한 정을 기울여주는 일군들의 모습에서 김동무는 친혈육의 손길을 뜨겁게 느끼였다.
이날 자강도공급탄광 1갱에서 굴진공으로 일하며 오랜 세월 탄광의 석탄생산을 위해 한생을 바쳐오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리칠남동무의 가정에는 련합기업소와 탄광의 지배인들이 찾아왔다.
그 어떤 보수나 평가도 바람이 없이 나라의 석탄생산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을 귀중히 여기고 축배잔을 부어주는 일군들의 진정어린 모습을 보며 리칠남동무는 뜨거운것을 흘리였다.
일군들은 리칠남동무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변함없이 빛내이며 새세대 탄부들을 애국의 한길로 곧바로 이끌어줄것을 절절히 당부하였다.
그날 리칠남동무는 탄부들에게 거듭 베풀어지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석탄처럼 자신을 깡그리 태워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줄 결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