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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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8일 일요일 3면

당정책관철전이 대중의 정신적성장과정으로 되게 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을 새로운 상승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은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무조건 수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며 그 집행에서는 물러설 권리, 주춤거릴 권리가 없다.하기에 전당의 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시켜 일터마다를 당정책관철을 위한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결과 지난 한해만 놓고보아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국가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대상들이 련이어 준공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룩된 성과들은 그 하나하나가 대단히 소중하고 의미깊다.하지만 당조직들은 결과만이 아니라 그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원칙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집행과정을 다시한번 랭철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정책관철전이 대중의 정신적성장과정으로 되게 하였는가.

혁명은 그 어떤 물질적변화, 물질적부의 창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사람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문화수준을 소유한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것이 혁명에서 기본내용을 이룬다는것이 현시기 당에서 특별히 강조하고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조건이 어려울수록,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더욱더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는것이 대중을 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 사업이다.

자체의 힘으로 대자연을 길들여 몇년동안에 6개의 수력발전소들을 새로 일떠세우고 위대한 시대정신창조자의 본때를 또다시 힘있게 과시한 강원도인민들, 그 성과의 밑바탕에는 발전소건설장을 사상단련의 용광로로 전환시켜 도안의 모든 사람들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자생자결의 의지가 굳건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당사업의 총력을 기울여온 이곳 도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의 역할이 안받침되여있다.발전소건설과 함께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급속히 장성강화된 도의 력량은 억대의 자본이나 풍부한 자원 같은것에 대비할수도 없는 거대한 밑천으로 되였고 도가 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할수 있는 현실적가능성을 열어주었다.이것은 당조직들이 당정책관철전을 철두철미 사람들의 정신적성장과정으로 지향시켜나갈 때 어떠한 난관앞에서도 흔들림없이 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확고히 견인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눈앞의 목적달성에만 치중하면서 그 직접적담당자인 사람들을 키우고 준비시키는 사업을 방관시하는 편향이 발로되고있다.

실례로 어떤 대상건설을 진행한다고 하면 응당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이 조직생활과 학습은 어떻게 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비롯하여 조직사상생활의 매 공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며 여기에 보다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겠으나 공사일정과 집행기일만 생각하면서 대중을 사상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경시하고있는 현상을 들수 있다.

생산자대중은 단순히 그 어떤 목적달성을 위한 로동력이 아니다.

이런 관점과 립장에 확고히 선 당조직과 당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사람들을 참되게 키우고 그 실현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가장 선차적이며 항구적인 과업으로 내세울수 있다.

오늘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혁명과업은 방대하며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도 엄혹하다.하지만 광범한 대중이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스스로의 분투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당조직들은 자기 지역과 단위안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학습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깊이 파악하여 모든 문제를 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안목과 능력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실천력을 더 높이 발휘할수 있게 하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때문에 학습을 떠나 그 어떤 정신적성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학습회와 강연회 등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건설장같은 곳에 집단적으로 전개하여 생활할 때에는 환경에 따르는 학습조건과 공간을 의도적으로 지어주어 누구나 항상 당과 숨결을 같이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가는 사업기풍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생산현장을 당정책으로 일관된 하나의 교양장소, 학습장소로 만드는데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생산현장들에 당정책관철로 일관된 구호와 표어, 속보들을 집중게시하고 예술선동, 구두선동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선전선동활동을 적극화하여야 한다.

혁명의 주체인 대중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결과가 좌우된다.다른 사업에서는 오늘 못하면 래일에 보충할수 있어도 사람들의 정신적성장을 위한 사업에서는 래일이란 허용될수 없다.

당조직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대중의 정신적성장과정으로 되게 하는 문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모든 사업에 정치사상교양을 확고히 앞세워나감으로써 사람들을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로 보다 훌륭히 키워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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