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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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5일 수요일 2면

정론

인민의 환희 강산에 넘친다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날들이 흐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숭고한 리상과 원대한 목표를 향한 우리 위업의 행로우에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로 아로새겨질 이 의미깊은 대회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장래를 굳건히 담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선언이 장엄하게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

이 나라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대회장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은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메아리치며 수천만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온 나라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모신 당보지면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초소와 일터, 가정의 창가들에서 한없는 기쁨을 토로하며 격정을 터치는 사람들, 솟구치는 환희를 금치 못하며 상반년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할 결의를 피력한 수천척지하막장의 탄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는 내 조국의 감명깊은 현실, 여기에는 이 세상 오직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남다른 영광과 자부에 대한 명시가 있고 강대무비한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한 해명이 있으며 더욱 창창할 조선의 래일이 무엇으로 담보되고있는가에 대한 참으로 명백하고 우렁찬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은 거스를수 없는것이 인민의 마음이고 강요할수 없는것이 인민의 진정이며 인민이 바라는것이야말로 력사의 정의이고 진리이라는 의미일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하여 크나큰 행복과 격정으로 설레이는 이 나라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수도의 아름다운 새 거리의 주인들도 말하고 다수확의 꿈을 안고 약동하는 전야의 주인들도 말한다.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승리의 진로따라 맨 앞장에서 내달릴 열의 안고 벌써부터 앙양된 기세에 넘쳐있는 방직공업부문의 혁신자들도 열렬히 토로하고 다음번 준공계절은 자기들의 고장에서 맞이하게 된다고 기쁨에 넘쳐있는 두메산골의 인민들도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나라가 강하고 우리 인민이 이 세상 제일 행복한것이 아니겠습니까.》

《노래에도 있지 않습니까.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다고 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다시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하나의 사실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생각, 하나의 진리를 말할 때 그것이 바로 민심이고 시대의 숨결이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시여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바로 이것이 오늘의 력사적인 사변에 대한 민심의 한결같은 토로이고 열렬한 고백이다.

그렇다.인민은 바로 자기들의 삶과 운명,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이께서 우리 당을 이끄시기에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영원히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으로 무궁할것이며 이 땅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으로 강산은 환희로 설레이고 민심은 세차게 노도친다.

민심이 진리로, 정의로 되는것은 그것이 추상이나 생경한 론리가 아니라 운명적인 체험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은 결코 누가 가르쳐준것을 말하지 않는다.자신들이 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값비싼 진실만을 말하며 그것을 후세에 전한다.

5년, 돌이켜보면 유구한 인류사에 비해볼 때 결코 길다고 볼수 없는 나날이다.하지만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 5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남들이 수백년을 두고서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것을 이룩하고 체험하게 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한마디로 그것은 기적에 대한 체험이고 기적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늘에 와서 뒤돌아보면 극난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였던 지난 5년의 날과 달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인민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사변과 승리들은 어느것이나 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 경이적인것이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속에서 절대의 군사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며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의 실체를 떠올린것도 기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극난한 고비에서 굴함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며 수놓아온 건설의 대번영기도 기적이다.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하고 도시만이 아니라 농촌도 변하는 시대, 지방변혁의 시대라는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새시대를 개척하며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린 창조물들도 사실 모든것이 풍족한 나날에도 이루기 어려운 기적중의 기적이다.

자연계의 많은것이 흑막속에 묻혀있던 아득한 옛 시대와는 달리 지금은 아무리 신비하고 경이적인것이라고 해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그 원리가 해명되고 분석되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그래서 기적이라는것을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으며 그러한 현상이 세인을 흥분시키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하지만 조선의 경우만은 류다르다.이 땅에서 일어나는 너무도 많은 사변들이 세상을 놀래우고있으며 기성의 관념과 리론으로는 그 비결을 해명할수 없는 진짜기적으로 공인되고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여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붉은 당기아래서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혁명의 원리를 배우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눈부신 시대를 빛내이고있는 행운아들이다.

우리 당이 어떻게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존엄높은 백승의 기치로 빛나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과연 어떻게 그 위대한 존위와 영광을 만방에 떨치며 기적의 시대를 수놓아가고있는가를 직접 체험하고 목격하는 산 증견자들이다.

《한치앞도 예측하기 힘든 속에서 오늘만이 아닌 먼 장래까지 내다보시며 길이 없으면 새로 길을 만들어서라도 이 조선을 강인하게 이끌어오신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였기에 그분을 따라가는 그길에서 우리는 언제나 옳고 언제나 강했으며 언제나 이겼습니다.》

당 제9차대회장에 절절히 울려퍼지였던 조선로동당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서의 한 대목이다.

어찌 책자우에 새겨진 글줄이라고 하랴.이는 지난 5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이 매일, 매 시각 온넋으로 절감하고 가슴벅차게 새겨안은 위대한 이 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엄숙한 철리였다.

중중첩첩의 격난속에서도 그이의 시선은 언제나 더 높은 혁명의 목표를 향해 빛발치였고 아무리 모진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이의 발걸음은 추호도 드팀을 몰랐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 조선 이끄시는 그이의 무비의 힘과 특출한 령도는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의 산아들을 줄기차게 안아올리였다.

무엇으로 하여 그이는 그처럼 강하고 위대하시며 강인담대하시고 백절불굴하신가.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숲을 이룬 이 땅 어디서나 그 대답을 찾을수 있지만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으로 솟아오른 여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감명깊은 진실을 전한다.

불과 몇해사이에 이곳에서는 세상을 놀래운 세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첫번째 기적이 일어난 그날의 이야기는 우리모두가, 온 세상이 이미 알고있는것이다.두해전 뜻하지 않은 자연의 광란으로 드넓은 섬지구가 통채로 물바다로 변하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속에 갇히였던 그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바람치는 구조현장으로 몸소 나오시였던 그날의 화폭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시시각각 큰물이 사정없이 밀려드는 비행기지에 서시여 마지막 한사람을 구출할 때까지 기다려주신 우리 총비서동지, 재해성이상기후라는 말이 무서운 재난을 동반하는 부름으로 울리고 사람들이 자연의 광란으로 불행을 당하는 참사가 그칠새없이 전해지는 이 행성에서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위험에 처한 수천명의 수재민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현지에서 직접 지휘하시고 그처럼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단 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구원하도록 하신 이야기는 세계공중구조전투의 기적인 동시에 인민사랑의 기적으로 세인을 감동시키였다.

그때로부터 불과 몇달후 위화도지구에는 두번째 기적이 일어났다.재해지역에 현대적인 농촌문화도시가 솟아올라 어제날의 수재민들이 아름다운 새집의 주인들로 된것이다.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른 창조의 변화로 이곳 인민들이 압록강반의 명사십리라고 부르는 희한한 별천지를 안아올린 어머니 우리당,

새집에 들어서며 너무도 꿈만 같은 행복에 울고웃던 이 지역 인민들의 모습이 오늘도 집집의 창가마다 방불히 어려오는 위화도지구이다.

바로 그곳에 오늘은 세번째 기적이 태여났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온실의 바다, 무려 천수백동을 헤아리는 각이한 류형의 현대적인 온실호동들이 초유의 대온실군을 이루고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원림경관들이 희한한 절경을 펼친 이곳은 백마디, 천마디로 설명할 필요가 없고 또 표현할길도 없는 문자그대로의 락원의 섬, 보물섬, 기적의 섬이다.

이곳이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버림받던 땅이라는것을 믿기 어렵다.자연을 길들이는 인간의 힘이 얼마나 거대하며 기적을 창조하는 조선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것인가를 걸음마다 절감하게 되는 위화도,

위화도지구에 수놓아진 경이적인 기적들, 여기에는 오늘 이 땅에 끝없이 터져오르는 무수한 사변들과 기적들에 대한 참으로 우렁찬 대답이 있다.

그것은 우리 당이야말로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창조하는 위대한 어머니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강하고 특출하시며 그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기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시라는 뜨거운 진실이다.

지난 2월초, 류달리 따뜻한 빛발이 섬지구를 감싸안은 그날 준공을 선포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돌아보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하신 미소가 어려있었다.

세차게 불어치는 찬바람을 맞으시며 건설장을 찾고찾으신적은 그 몇번, 하지만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며 대온실농장을 한없는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오늘 위화도지구의 날씨가 좋다고, 이곳에 봄이 먼저 찾아오는것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가꾸시는 인민의 행복이고 찬바람, 찬눈비 다 맞으시며 꽃피우시는 행복의 봄이여서 그 봄의 도래도 제일먼저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아니시던가.

어찌 인민의 고마움 하늘에 닿지 않으랴.

지난 2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광경이 눈앞에 어려온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나주신 새집에 입사하게 될 평범한 수도시민들속에는 중구역 외성동에서 살고있는 김광만로인도 있었다.나라의 덕을 입으며 살아온 영예군인인 자신에게도 현대적인 새집이 차례졌다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 너무도 고맙고 꿈만 같아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로인, 안해와 함께 새 거리 준공식장으로 향하면서도 그는 시종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런 그가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옵게 되였으니 그때의 격정이 얼마나 컸겠는가.환하게 웃으시며 다가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로인은 저도 모르게 어푸러지듯 땅에 무릎을 꿇었다.그리고는 머리를 깊이 숙여 큰절을 삼가 올리며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가슴속에 고패치는 천백마디 말을 다 합쳐 로인이 올린 고마움의 큰절, 그의 모습을 보며 온 나라 인민이 눈물을 쏟지 않았던가.

《그날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자기들의 마음까지 합쳐 우리 원수님께 큰절을 삼가 올리였다고 말입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것은 저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로인의 소박한 목소리에는 이 나라 민심의 가장 진실한 고백이 있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 인민을 위함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사무쳐있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바로 이런 열화같은 진정이 끓고있는것이다.

지난 5년의 승리는 위대하다.안아온 사변과 기적들도 눈부시다.하지만 이 다섯해, 1 800여일과 더불어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가장 소중한 재원은 바로 행복과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며 억척의 믿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고 따르는 길에 우리의 눈부신 행복과 미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우리 가리라!

이것이 백배해지는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바로 이것이 조국의 운명과 자기자신들의 앞날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조이고 믿음이다.

보통인간에게 있어서도 운명과 미래에 대한 확신은 절대적인 힘으로 된다.가장 성스러운 위업과 원대한 리상을 향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밝고 창창한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믿음이야말로 억대의 자원에 비할수 없는 거대한 힘이며 기적창조의 진함없는 원동력이다.

조국과 혁명을 위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시며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서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울리는 그리도 뜻깊고 엄숙한 선서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어떤 도전도, 그 어떤 정세변화도 우리의 전진을 지체시킬수도, 막을수도 없다는 경애하는 그이의 확신에 넘치신 말씀은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기세차게 노도치는 위대한 조선, 영웅인민의 충천한 기상에 천백배의 힘을 실어주는 우렁찬 진군나팔소리와도 같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을 따라 산악도 격랑도 뚫고 헤치리라!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하루빨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눈부시게 떠올리리라!

인민의 이 신념, 이 의지, 이 숨결과 기상을 안고 이 땅의 2월은 격정으로 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신심드높이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갈 조선인민의 용감한 보무가 벌써부터 지축을 울리며 더 큰 승리를 기약하고있다.

방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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