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국주의고취를 노린 불순한 놀음
최근 일본정계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 괴이한 주장이 울려나오고있다.야스구니진쟈를 자유롭게 참배할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는것이다.
야스구니진쟈는 단순히 전몰자들의 명복을 비는 사당이 아니다.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이다.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특급전범자들의 위패와 명부가 바로 이곳에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국가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사람들을 추모하는 시설들을 꾸리고 해당한 기념일들에 행사들을 진행하군 한다.그와는 달리 야스구니진쟈는 일본의 독립과 령토수호가 아니라 해외침략전쟁에 나서서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한 살인귀들을 찬양하는 곳이다.일본의 국격이라는것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곳이다.
일본우익정객들은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의 대제, 패망일 등을 계기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봉납하는것을 전통화하고있다.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전사회적인 진쟈참배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일부 제한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일본인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군국주의에 물젖게 하자는것이다.
결국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것은 렬도전역에 군국주의독소를 부식시키고 전쟁문화, 파시즘문화를 전파시키려는 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이에 대해 한 외신은 일본우익세력은 전후체제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음모를 단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었다, 그들이 조성하려는 《환경》은 오직 군국주의의 악성종양이 제멋대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한 환경이다고 까밝혔다.
지난해말 로씨야외무성 대변인도 일본정객들이 군국주의의 가증스러운 상징으로 되고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찾아다니고있는데 대해 평하면서 일본이 잔인무도한 전범죄를 씻으려거든 군국주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사원을 건설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일본군국주의가 얼마나 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어떤 방법으로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지만 그 모든 사실들은 력사에 기록되여있다고 못박은바 있다.
지난 세기전반기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면서 여러 아시아나라를 침략한 일제는 도처에서 피비린내나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성노예제도까지 내왔다.정부와 군부의 지시와 관여밑에 타민족녀성들을 련행하거나 유괴하여 전쟁터로 끌고다니며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나라는 세계에 일본밖에 없다.
하지만 죄많은 과거사를 대하는 일본반동들의 태도는 참으로 뻔뻔스럽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가 갖은 고통을 다 겪은 녀성들을 《전장의 매춘부》로 매도하고있는것도,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식민지나라들을 《해방하기 위한 성전》으로, 《문명과 번영을 가져다준 진출》로 외곡하여 력사교과서에까지 쪼아박고있는것도 바로 파렴치한 집권세력이다.
극악한 전범자들이 영웅시되고 그들의 죽음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생》으로 찬미되고있다.극동국제군사재판이 《전승국의 론리로 이루어진 날조된 재판》이기때문에 《국제법상 무효》이며 특급전범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재판에서 기소된 사람》들이므로 죄인이 아니라는 궤변은 오래전부터 울려나왔다.
일본반동들이 인류에게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도 배상은커녕 오히려 전범자들의 령혼을 위로하고 찬미하는것은 그들의 피비린 전철을 밟겠다는 맹약인 동시에 자국민들을 그러한 길로 내모는 로골적인 선동이다.
재침열기로 한껏 달아오른 우익세력은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면서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놀음도 그 일환이다.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을 전면부정하고 복수주의를 선동하여 《대동아공영권》의 헛된 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은 이토록 지독하다.
현실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변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