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종축관리기술
지난 2월초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이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축산의 발전방향을 그어줄 새로운 출발점, 혁신적인 기준이 개척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전문축산업의 정보화, 지능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삼광축산농장이야말로 우리 당이 새롭게 밝힌 축산업발전의 5대고리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명백히 직관하게 하는 본보기적인 창조물, 표준실체이다.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안고 농장을 찾은 우리는 리상적인 문화농촌의 전경을 경탄속에 부감한데 이어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우량한 품종의 종자를 부단히 확보하는것은 축산업발전의 선결조건입니다.》
농사와 마찬가지로 축산에서도 종자가 기본이다.아무리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집짐승을 사육한다고 하여도 종자가 좋지 못하면 아무런 실리도 얻을수 없다.
하기에 농장에 대한 우리의 취재는 우량품종의 종자확보문제로부터 시작되였다.
농장일군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우량품종의 염소와 젖소, 양들을 수천마리나 키우고있는 사실과 다른 품종들에 비한 그것들의 우수성에 대하여 잘 알수 있었다.
특히 염소와 젖소의 마리당 하루 젖생산량에 대한 자료는 우리들을 놀라게 하였다.
축산물생산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수한 생산특성을 가진 우량품종의 도입을 전제로 하고있음을 농장의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할 일이 아니다.
우량한 품종의 우수성을 보존, 확대하면서 마리수를 늘이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현재 농장에서는 염소와 젖소원종이 가지고있는 우량한 젖생산특성이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보다 효률적인 번식방법을 새롭게 도입하고있었다.쌍붙이기도 우량품종의 계보자료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세운 계획밑에 100% 인공수정의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많은 로력과 원가를 줄이고있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였다.
농장에서 우량품종의 종축관리체계를 세우는데서 보다 선진적인 방법을 부단히 탐구,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 사실도 우리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연구단위들과의 협동밑에 지금 농장에서는 최근년간 세계적으로 원종의 유지보존과 선발에서 선진기술로 되고있는 분자표식자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었다.이 기술도입이 성공하면 외적으로 표현되는 형태형질만을 리용하던 종전의 방법과는 달리 젖생산성과 병저항성 등의 유전적특성에 기초하여 섞붙임쌍선택과 무리구성을 진행함으로써 원종퇴화현상을 막고 우수한 생산성을 계속 유지보존하는데서 비약적인 진일보를 내짚을수 있다고 한다.
해당 기술도입사업에 참가하고있는 한 연구사는 우리에게 분자표식자기술을 리용한 우량품종의 유지보존체계와 우량개체선발체계가 확립되면 많은 실리를 얻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량개체선발을 조기에 진행하여 불필요한 개체사양에 들던 로력과 사료, 자금을 절약하면서 육종규모와 기간을 줄일수 있다.뿐만아니라 각종 전염병들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여 제때에 치료대책을 세울수 있다.여기에 화상인식에 의한 체격측정체계와 같은 형태형질에 기초한 선발방법들이 더 결합되면 종축관리의 과학화수준은 보다 높아지게 되여있다.…
들을수록 우리 축산의 더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신심넘친 목소리였다.
원종과 재래종과의 섞붙임방법으로 우량품종의 집짐승들을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게 개량하기 위한 사업이 목적지향성있게 추진되고있는 사실은 또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던가.
종축관리기술의 새 경지가 개척되고있는 자랑찬 현실, 바로 여기에 현대축산의 본보기로서의 이곳 농장의 중요한 특징이 있었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