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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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4일 수요일 2면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기쁨속에 돌아보신 생산공정


지금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색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격동적인 현실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장연군식료공장을 찾으시여 남기신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공업은 어디까지나 해당 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지리적조건에 토대하고있는 고유의 속성으로 하여 자기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여야만 구실을 할수 있게 되여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장연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군이 생겨 처음 보는 대경사를 맞이하게 되였다.

자기들의 고장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진행하는 꿈만 같은 영광을 지니게 되였던것이다.

준공식장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하늘땅을 진감하는 그 감격의 환호는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워 지방인민들에게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뜻깊은 준공식에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중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며 식료공장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동행하게 된 장연군당 책임일군은 흥분된 심정을 안고 총비서동지의 배려에 의하여 자기 군에 맥주생산공정이 꾸려졌다고 아뢰였다.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반색하시며 그래서 자신께서 맥주생산공정을 보려고 왔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잠시후 식료공장의 맥주생산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맥주생산공정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친히 공장에서 생산한 맥주의 맛을 보아주시고나서 동행한 일군들에게 다들 맥주맛을 보라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저저마다 맥주의 맛을 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맥주맛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은 각이하였다.

맛이 괜찮다는 일군도 있었고 쌉쌀한 맛이 있다는 일군도 있었다.

그들의 말을 긍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은 맥주가 좋다나쁘다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맥주를 생산한지 한달도 안되는 공장에서 어떻게 대동강맥주공장과 같은 수준에서 만들겠는가고, 그것은 갓난아이에게 왜 걷지 못하는가고 하는것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보리를 많이 심는 자기 고장의 특성에 맞게 맥주를 생산하겠다고 달라붙은것자체가 평가할만한 일입니다.

지방의 크지 않은 식료공장에 맥주생산공정까지 꾸리고 자기 고장의 상표를 단 맥주를 생산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일군들은 이 공장에서 만든 맥주의 맛을 론하기 전에 장연군에서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맥주까지 생산하고있다는데 더 큰 의의를 부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생각이 깊어졌다.

장연군에서의 맥주생산, 이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였다.시, 군들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을 관철하는 중대한 사업이였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중요한 사업, 그길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여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토록 기뻐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못잊을 사실들이 떠올랐다.

2024년 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데서 당중앙이 내세우는 정책적요구는 크게 다섯가지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생활보장에 필수적인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옷공장부터 신설하며 철저히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원료원천에 부합되는 생산공정들을 꾸리는것이 첫째이라고 밝혀주시던 이야기, 2025년 1월 재령군식료공장에 꾸린 떡국대생산실을 돌아보시며 재령군식료공장에 떡국대생산공정을 꾸려놓은것은 잘하였다고, 쌀고장인 재령군에서는 떡국대와 같은 제품이 특산이라고 하신 사실…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신양군일용품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자기 지역의 특성과 경제적잠재력에 맞게 생산지표를 여러가지로 정하여야 한다고, 밀가루가공식품도 여러가지로 만들수 있으며 바다를 낀 시, 군에서는 다시마가공품을 비롯한 수산물가공품들도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새로 건설한 장연군식료공장에서는 군에서 생산한 보리를 가지고 맥주까지 생산하고있다는데 그런 식으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가지수를 하나하나 늘여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또 얼마나 뜻깊은것인가.

혁명령도의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나라의 모든 시, 군들이 자기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는 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되새길수록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지였다.

감동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를 가지고 생산지표를 늘여 군내주민들의 물질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생산물들을 내놓는것이 바로 당정책에 대한 정확한 집행이고 심화발전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정책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은 어떠해야 하며 당정책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고하고 실천해야 하는가를 깊은 의미를 담아 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장연군식료공장에 훌륭히 꾸려진 맥주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남기신 이야기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지방공업공장들 어디서나 자기 지역의 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적극 살려 제품의 가지수를 늘여나갈 때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된다는것을.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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