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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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8일 일요일 3면

당원의 영예는 오직 실천속에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1직장 로체2작업반 용해공 정봉철동무는 수십년간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참된 로당원이다.

지난 1월 어느날 다음출선을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될 때였다.

현장에서 작업반원들은 로의 운영에 지장을 줄수 있는 불비한 개소를 발견하게 되였다.그것을 빨리 퇴치하지 못한다면 출선을 원만히 보장할수 없는것은 물론 며칠동안이나 생산에 지장을 줄수 있었다.

이때 주저없이 어렵고 힘든 위치에 자기를 세운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정봉철동무였다.

언제 보아도 높은 당적자각과 헌신으로 대중을 이끌어가는 미더운 로당원!

작업반원들모두가 년로한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만류하였다.하지만 정봉철동무에게는 육체에는 로쇠가 있을수 있어도 당을 따르는 당원의 마음, 선봉투사의 위치에는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자각이 굳건하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한 한초한초가 흘렀다.

로운영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있는 그는 로의 상태를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불비한 개소에 대한 해당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어려운 일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된 작업반원들이 따라나섰다.하여 이들은 다음출선을 위한 준비작업까지 성과적으로 마치고 로의 정상운영에 크게 기여하였다.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당을 받들며 맡겨진 혁명초소를 성실하게 지켜가는 정봉철동무를 모두가 존경하며 따르고있다.

오늘도 그는 수십년전 입당할 때 당앞에 다진 맹세와 선봉투사의 자각을 잊지 않고 나라의 강철전선을 굳건히 지키는데 순결한 당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

김일진


스스로 일감을 맡아안고


성천군 은덕원 로동자 강명순동무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것은 40여년간 한직종에서 묵묵히 일해왔다는 그때문만이 아니다.

10여년전 어느날 그에게서 리발봉사를 받은 한 농장일군이 자기 농장에도 기능이 높은 리발사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였다.지나가는 소리로 한 말이였지만 강명순동무는 무심히 스칠수 없었다.당원이라면 자기가 맡은 일을 하는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는 자각이 가슴을 쳤다.

이튿날 그는 농촌지원을 나가는 기회에 농장원들의 리발을 해주려는 자기의 생각을 당세포에 터놓았다.당세포에서는 그의 결심을 지지해주었고 얼마후 모든 리발사들이 모내기현장에서 일도 하고 휴식참에는 리발봉사도 해주게 되였다.좋아하는 농장원들을 보면서 강명순동무는 이름못할 긍지로 가슴이 뿌듯해졌다.

그때부터 그는 이동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읍에서 수십리 떨어진 산골농장은 물론 군안의 중요대상건설장 그 어디에나 그의 발자취가 새겨졌다.

두해전 군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후였다.강명순동무는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리발봉사를 진행할것을 리발사들에게 호소하였다.모두가 적극 호응해나섰다.매일 낮에는 은덕원에 찾아오는 손님들에 대한 봉사를 하고 밤에는 건설장에서 리발을 한다는것이 쉽지 않았지만 리발사들은 강명순동무의 헌신적인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힘든줄 모르고 따라섰다.

탄광을 적극 지원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남먼저 자원하여 탄전으로 달려나갔던 사람도 다름아닌 강명순동무였다.

이렇듯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떠맡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는 참된 당원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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