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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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2일 목요일 3면 [사진있음]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된 나라가 제일이다!

선거장으로 달리는 마음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온 나라가 명절처럼 흥성이고있다.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에서부터 조국의 최남단 개성시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도시와 마을들 그 어디라 할것없이 경사로운 분위기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곳곳에 게시된 선거자명부에서 자기와 부모형제들의 이름을 찾아보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는 청년들이며 지난 시기의 못잊을 추억들을 더듬어보며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를 한껏 느끼는 로인들의 모습도 보인다.가장 우월한 인민의 주권을 제손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 선거에 또다시 참가하게 된다는 한없는 자부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슴설레이고있다.

누구보다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는 사람들은 공화국의 공민이 되여 처음 선거에 참가하는 청년들이다.사리원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의 나어린 방직공처녀들은 선거자명부에 씌여있는 자기들의 이름을 일터로 나갈 때에도 보고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오를 때에도 한참이나 바라보군 한다.

지난해 고급중학교를 졸업하였다는 한 처녀방직공은 이렇게 말했다.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갓 뗀 나에게도 인민의 대표를 선거할 권리가 당당히 차례졌다고 생각하니 가장 우월한 사회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로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

인민들 누구나 선거에 참가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인민의 대표로 선출되는 우리 나라.

자기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국정의 주인,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 직접 이바지한다는 우리 인민의 이 긍지와 자랑은 얼마나 끝없는것인가.

하기에 우리 인민의 마음은 벌써부터 선거장으로 달려가는것이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마을 사람들의 심정은 남다르다.

몇해전 농장마을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새 농촌살림집들이 솟아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공건물들과 생산건물들까지 새로 일떠섬으로써 더 보람차고 문명한 새 생활을 향유하게 된 농업근로자들이 경사로운 선거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으니 그처럼 기쁘고 즐거운 일이 어디에 있으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농업근로자로 된 우리에게 선거의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내 나이 벌써 80고개에 이르렀지만 마음은 지금도 첫 선거에 참가하는 기분입니다.한뉘 농사를 지어온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온갖 만복을 안겨주는 고마운 우리 제도에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싶습니다.》

그들이 터치는 목소리는 각각이여도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은 한결같다.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20여년간 앞을 보지 못하다가 사회주의보건제도에 의해 광명을 되찾고 이렇게 선거에 참가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우리 제도가 얼마나 훌륭하고 귀중한가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터놓던 삭주군에 사는 김정국동무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좋은가.

지난해 풍년분배를 받아안고 너무 좋아 며칠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 기쁨을 안고 이번 선거에 참가하여 인민주권을 더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한 송림시 인포농장 다수확농장원의 이야기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정녕 근로하는 인민들이 누구나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사에 자유롭게 참가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조국의 륭성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우리의 혁명주권이야말로 얼마나 훌륭하고 우월한것인가.

나라의 주인으로서 당당한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는 우리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친다.더우기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뜻깊은 선거인것으로 하여 선거장으로 달리는 인민의 마음은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것이다.

우리 인민정권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이 땅의 공민으로서 앞으로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의를 굳게 가다듬는 온 나라 인민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의 선거처럼 인민적성격이 뚜렷이 살아나는 그런 선거는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는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싸움마당, 대결장으로 된다.

그러나 자기 손으로 혁명주권을 다지는 선거에 참가하게 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행복과 미래에 대한 락관이 가득차있다.

우리 제도를 떠나서는 긍지높은 삶과 행복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는것이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신념이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다!

이것이 지금 이 시각도 선거장으로 끝없이 달리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다.

글 본사기자 유광진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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