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열백을 해결하는 《애국수첩》
고산군일용품공장 사무당세포의 당원들에게는 류다른 수첩이 있다.
자기들이 공장관리운영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매일 한가지이상 찾아 퇴치하고 그 정형을 기록해놓는 《애국수첩》이다.
《출입문손잡이 든든히 고정함.
비온 뒤 건물외부 굽도리에 남은 비물흔적을 가시였음.
…》
세포당원들이 하루에 한가지씩 좋은 일을 찾아한다고 볼 때 공장의 관리운영과 발전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가 풀릴것인가.
결국 하나로 열백을 해결하는 《애국수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실지 이곳 당원들이 높은 책임성과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이 수첩들을 리용하기 시작한 후 공장관리운영사업에서는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였다.
하다면 이 수첩들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지난해 8월 어느날 당세포에서는 당원들의 모임을 열었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공장을 어떻게 하면 보다 잘 관리운영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였다.
세포당원들의 대다수가 일군들로서 공장관리운영사업에서 누구보다 앞장서며 수범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있는 당원들은 모두가 토의사업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토의과정에 많은 창발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는데 특히 매 당원이 《애국수첩》을 품고다니며 하루에 한가지이상의 좋은 일을 찾아하고 그 정형을 기록해나가자는 지배인 윤은정동무의 제안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되여 시작된것이 《애국수첩》의 리용이였다.
당세포에서는 《애국수첩》의 리용이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안받침하였다.
매주 1차씩 모든 당원들이 한주간 자기가 진행하고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세포당원들앞에서 발표하도록 하고 그 총화를 구체화하였다.
날이 감에 따라 《애국수첩》의 리용이 적극화되였고 당원들의 활동성도 보다 높아졌으며 공장관리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일군들을 본받아 종업원대중도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에 너도나도 발벗고 떨쳐나선것이다.대중의 생산열의, 창조적적극성도 함께 높아지고 단위발전의 진일보로 이어졌다.
하나로 열백을 해결하는 《애국수첩》!
이 류다른 수첩은 말없이 깨우쳐주고있다.
누구나 이곳 당원들처럼 애국의 마음, 일터의 주인된 자각을 지니고 단위를 알뜰하게 관리하는 사업에 앞장설 때 인민을 위해 우리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사랑의 실체들이 더욱 빛나게 되리라는것을.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