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3월 20일 금요일 2면

인민을 위한 끝없는 헌신의 길에서


농장원의 이야기도 들어주시며


2020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를 찾으시였다.

현지에 도착하시여 큰물피해상황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어느한 농장원에게 새집을 어디에 지었으면 좋겠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의 꾸밈없는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큰물피해를 입은 마을들에 살림집들을 규모있고 깨끗하게 다시 잘 지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에 모두들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장원들이 어떤 집을 좋아하는가고 그에게 다시금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농장원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설계안을 1동1세대 살림집과 1동2세대 살림집으로 만들어가지고 그에 대한 심사를 일군들이 아니라 작업반별로 농장원들이 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서 일군들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정과 사랑을 가슴가득 새겨안았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 간 땅에 농장원들의 의사가 철저히 반영된 농촌살림집이 건설될수 있었다.


우리당 지방건설의 종자


2021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의 리명수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림산마을특유의 성격을 살리면서도 명승지맛이 나게 훌륭히 변모된 리명수동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어느한 건물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마식령스키장에 있는 휴식장과 꼭같이 설계되였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할 때 한가지 설계를 그대로 적용하는 현상을 없애지 못하면 온 나라에 같은 건물, 류사한 건물들이 생겨나게 된다고 설계가들의 그릇된 견해를 깨우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지방마다 자연지리적조건과 지대적특성이 서로 다른것만큼 그에 따르는 새롭고 독특한 설계안을 내놓기 위해 깊이 사색하고 머리를 쓸 생각은 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일해온 자기들의 잘못된 사업태도가 돌이켜져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같은 천을 가지고도 제낀옷과 닫긴옷을 비롯하여 옷을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입는것처럼 건물도 다양하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주변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하는것이 지방건설의 종자이며 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설계일군들은 굳게 결의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생명선으로 간직하고 설계 한건한건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 이 땅우에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하리라고.

본사기자 유성



      
       1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