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시작부터 마감까지 수자를 중시하였다
《농업부문에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밀, 보리농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우리 농장이 밀, 보리생산계획을 120%이상 넘쳐 수행할수 있은것은 농사의 전 과정을 수자적으로 타산하고 그 집행에서 철저성을 보장한데 있다.
이를 위해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의 밀, 보리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그 과정에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원인이 결코 날씨조건이 나쁘거나 영농물자, 로력의 부족에 있는것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지 않은 우리 일군들의 사업태도에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이로부터 농장에서는 농업생산과 관련한 로력관리,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물자리용정형 등을 수자적으로 매일 장악하여 경영관리를 개선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작업반장들의 총화도 구체적인 수자자료를 가지고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누구나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으며 모든 농사일을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가을밀, 보리파종을 적기에 진행한 사실을 놓고보자.
이 시기에는 강냉이나 벼가을걷이가 겹치기때문에 로력곡선을 맞추기가 헐치 않다.
농장에서는 밀, 보리농사에서 제일 품이 많이 드는 씨뿌리기공정부터 기계화를 실현할 목표를 세우고 실정에 맞게 수자적으로 타산하고 사업을 내밀었다.
파종기대수만 보아도 농장에서는 밀, 보리재배면적과 토양상태에 대한 자료에 기초하여 몇대가 필요한가를 정확히 타산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여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으로 만들었다.결과 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여 알곡증산의 중요한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외에도 봄철에 밀, 보리의 되살이률을 높이기 위한 영농작업, 영양상태개선을 위한 잎덧비료주기를 비롯하여 모든 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는 수자를 중시하고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일하면 로력을 절약하고 영농사업의 질도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밀, 보리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었다.
밀, 보리농사에서 큰 은을 낸 동력식분무기를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시기에는 배낭식분무기를 리용하여 잎덧비료를 주었는데 이렇게 하니 농장원들이 힘들어하고 작업능률도 높지 못하였다.
우리는 대담하게 동력식분무기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리용할 목표를 세우고 앞채를 메고나섰다.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이 동력식분무기는 농장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리적인것으로 하여 농장원들속에서 호평이 대단하였다.이 동력식분무기 2대면 한주일동안에 적은 인원으로 밀, 보리밭 전체 면적에 대한 잎덧비료주기를 질적으로 진행할수 있었다.
수자적인 타산과 과학적인 집행과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가 있다.
밀, 보리수확을 적기에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실천과정이다.
씨뿌리기와 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할뿐 아니라 다 익은 밀, 보리를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도 알곡증수의 중요한 방도이다.이로부터 우리는 밀, 보리수확을 적기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작황이 좋아진 조건에서 적기에 밀, 보리가을을 끝낸다는것이 보통의 잡도리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였다.우리가 찾은 방도는 벼모내기를 최단기간에 결속하고 강냉이밭김매기를 확고히 선행시키는것이였다.
우리 일군들부터 들끓는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하면서 농장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중시하였다.이에 고무된 농장원들이 분발하였다.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벼모내기는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결속되였고 강냉이밭김매기도 짧은 기간에 진행되였다.결국 밀, 보리가을에 농장적인 력량을 총동원할수 있게 되였다.
이렇게 우리는 수자를 중시하며 모든 문제를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풀어나간 결과 지난해 밀, 보리농사에서 장훈을 부를수 있었다.
우리는 밀, 보리농사에서 거둔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고 분발하여 올해에는 더 많은 알곡을 증산하겠다.
장연군 산천농장 경리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