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4월 9일 목요일 1면

밀, 보리농사에서 가물피해를 미리막자

시간을 다투는 문제


지금 지속되는 가물현상은 밀, 보리생육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당 제9차대회가 열린 올해의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며칠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수많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떨쳐나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방대한 면적의 밀, 보리포전을 푹 적셔주었으며 그 기세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오늘 농촌에서는 시간이자 곧 알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은 밀, 보리의 이삭수와 이삭당알수가 규정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가물피해를 받으면 목표이삭수가 확보되지 못하고 이삭당알수가 줄어들게 된다.

공장에서는 생산을 오늘 못하면 래일 보충할수도 있지만 농사에서는 시기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망칠수 있다.

오늘 밀, 보리농사에서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은 자연과의 전쟁이기 전에 당대회결정을 옹위하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장에 경건히 마음을 세워보자.

우리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제공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현시기 식량문제보다 더 긴박하고 사활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시면서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사업을 계속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높이 세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밀농사에 더욱 품을 들일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자고 하여도, 높이 세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올곡식농사에서 장훈을 불러야 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밀, 보리농사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당면한 가물과의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우리에게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과 더불어 정비보강되고있는 믿음직한 관개체계가 있다.

이 관개체계가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

가물을 탈수 있는 밀, 보리포전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며 로력과 물운반수단, 양수설비를 총동원하는것과 함께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물주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생육이 떨어지는 밀, 보리포전들에 여러가지 성장촉진제와 생물활성제들을 정상적으로 분무해주어 영양상태를 개선해주는 등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당면한 영농공정을 일정대로 내밀면서 밀, 보리포전들에 대한 물주기를 질적으로 하는것을 비롯하여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가물과의 투쟁은 시간을 다툰다.

모두다 떨쳐나서 성실한 애국의 땀으로 전야를 푹 적시며 흐뭇한 올곡식작황을 펼쳐놓자.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끼자.

본사기자 장은영



      
       3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