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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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9일 목요일 2면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우리 수령님

위인의 숭고한 인민관


이민위천, 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우리 당의 불변의 정치리념이다.

길지 않은 이 말속에 얼마나 위대한 복무관이 슴배여있는것인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이민위천을 자신의 둘도 없는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과 함께, 인민을 위하여 험난한 투쟁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삼가 이민위천의 숭고한 인민관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위인상을 뜨겁게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이 실시되던 때에 있은 일이였다.

룡강군에서 살고있던 한 종교인은 얼마 안되는 밭과 과수원을 가지고있던것으로 하여 지주로 규정되여 그 모든것을 몰수당하는것은 물론 다른 곳으로 이주할데 대한 처분까지 받고 하루하루를 고민속에 보내고있었다.

그로 말하면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도 조선사람의 지조를 굽히지 않고 대바르게 살아왔고 해방후에도 인민정권을 성실하게 받들어온 량심적인 종교인이였다.

몇몇 편협한 사람들때문에 빚어진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토지개혁법령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외곡하여 집행한것이라고 하시면서 그가 5정보이상의 땅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지주로 규정하고 축출까지 하는가고 분격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의 밭과 과수원을 돌려주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몰수되였던 밭과 과수원을 돌려받았으며 다른 고장으로 가지 않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주시였다는 사연을 알게 된 종교인과 그의 가족은 물론 마을사람들모두가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만백성을 굽어살피시는 조선의 하느님이시라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당시 림시인민위원회에서 서기장으로 사업하던 강량욱선생은 위대한 수령님께 이 사실을 아뢰며 자기도 그 목사와 마을사람들과 꼭같은 생각이라고 감격한 어조로 말씀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목사도 그렇고 선생도 나를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말은 고마우나 진짜 하느님으로 모셔야 할 대상은 내가 아니라 인민이라고, 이것은 빈소리가 아니라 지금껏 혁명투쟁을 하는 과정에 생겨난 자신의 신앙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강량욱선생은 저으기 감동된 눈빛을 감출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적지 않게 느끼고있었던바이지만 여직껏 이 나라 력사에 백성이라는 말과 함께 수모와 천대속에 살아오던 인민을 하느님으로 여기는 위인은 아직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기때문이다.

그러는 그를 정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목사들이 신이 준 계률을 전도하고있는것처럼 인민을 하느님으로 믿고있는 자신께서도 지키고있는 계률이 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세가지 계률을 써보이시면서 첫째로 인민을 하늘처럼 우러르고 섬기라, 둘째로 인민을 위해 한몸 기꺼이 바치라, 셋째로 만사를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빌어 실행하라는것이라고 하시였다.

후날 강량욱선생은 그날은 자기가 숭상하며 넋으로 새겨본 거룩하고 성스러운 하느님의 실체를 눈앞에서 본 날이라고, 인민을 무한히 높이고 자신을 무한히 낮추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관은 성서의 글줄을 따른것도 아니고 겸손을 부려 민심을 모으려는 정략을 추구한것도 아니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신것은 우리 인민모두를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나라의 주인으로 되게 하는것이였다고 감동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이 하나의 사실에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이나 명인들도 따를수 없는 절세위인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참으로 력사에는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자신의 살붙이로 귀중히 여기시고 자신의 하느님으로 무한히 존중하시며 오직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위인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는것이며 어버이수령님을 세월끝까지 천만년 높이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에 넘쳐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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