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운 당세포비서들의 모습
분공수행과정에 깊은 관심을 돌려
우리 직장 당세포비서 김은심동무는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분공조직을 구체적으로 할뿐 아니라 그 수행과정도 수시로 알아보면서 적극 도와주어 누구나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두해전 당세포로부터 직장장인 나와 몇몇 당원들이 염색기의 약제주유계통을 원상복구할데 대한 당적분공을 받았을 때였다.
사실 이것은 제품의 질제고에서 매우 관건적인 문제였다.그런데 정작 염색기를 해체하고보니 제기되는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세밀성을 요구하는 계통인것으로 하여 많은 품을 요구했던것이다.
이러한 때 당세포비서는 지켜만 보고있지 않았다.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다.직장의 기능공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토론을 거듭하였고 격식과 틀이 없는 정치사업으로 당원들을 각성시켰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계통복구에 진입했을 때에는 집에서 품들여 준비한 후방물자도 들고나와 사기를 북돋아주기도 하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는 제구실을 못하던 약제주유계통을 두달만에 원상복구하여 제품의 질을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다.
지난해 12월 완성작업반장이 일생산조직과 지휘를 잘하여 학생교복천생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내용의 당적분공을 드팀없이 수행할수 있게 된것도 마찬가지이다.
전날까지 정상이던 폭출기에서 갑자기 이상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당세포비서는 누구보다 안타까와하며 설비수리를 위한 당원들의 협의회도 조직하고 현장에서 그들과 꼭같이 밤을 밝혔다.하여 작업반은 몇시간만에 설비고장을 퇴치하고 그날 맡은 과제를 깨끗이 마무리하게 되였다.
직장안의 당원들이 당적분공을 끝까지 수행하도록 늘 관심을 돌리고 적극 방조해주는 이런 당세포비서가 있어 집단의 전투력은 날로 높아지고있는것이다.
녕변견직공장 가공직장 직장장 한영복
변함없는 사랑으로 걸음걸음 이끌어
우리 작업반 당세포비서 강영심동지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나의 인생에 오점이 남을세라 손잡아 이끌어준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되새겨진다.
처녀시절 일 잘하기로 소문났던 나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한것은 시집을 간 후부터였다.공장에서 20리나마 떨어진 곳에서 출근하다보니 지각을 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가정생활에서도 이러저러한 애로가 제기되여 자주 시간을 받군 하였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여 가정일을 혼자서 도맡아하는 나의 고충을 알게 된 당세포비서는 나를 극진히 위해주었다.시간이 필요할 때면 내가 맡은 공정을 자기가 대신해주겠다며 등을 떠밀어주군 하였다.인정많은 당세포비서에게 마음을 의탁하는 과정에 나는 크고작은 가정사정을 허물없이 터놓았고 시간을 받는것을 차츰 당연한것으로까지 여기게 되였다.그러다보니 어느날엔가는 작업반에 며칠간 어디에 다녀올 일이 있다는 쪽지편지를 보내고 출근하지 않았다.약속한 날이 되도록 공장에 나타나지 않자 당세포비서는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왔다.나를 엄하게 질책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껏 보아온 인정많고 너그러운 모습이 아니였다.
이튿날 작업반원들의 모임에서 또다시 호된 비판을 받게 되자 나의 마음한구석에는 당세포비서까지도 나를 리해해주지 않는구나 하는 야속함이 자리잡았다.
내가 그의 진정을 알게 된것은 시간이 흘러서였다.나를 비판한 그날 당세포비서가 작업반원의 마음속까지 들여다보며 옳게 이끌어주지 못한 자기의 결함을 당세포부비서에게 터놓으며 못내 가슴아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을 때 충격이 컸다.내가 고열로 앓고있을 때 머리맡에 앉아 약을 떠넣어주는 당세포비서의 따뜻한 눈빛에서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인생길에 한걸음이라도 헛디딜세라 아픈 매를 든 당세포비서의 진정을 후덥게 새겨안았다.이런 참된 당세포비서가 있기에 우리 작업반은 전투력있는 집단, 공장적인 본보기단위로 될수 있은것이다.
안주은하피복공장 재봉1작업반 재봉공 차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