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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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 목요일 5면

가물과의 투쟁을 계속 힘있게 내밀자

보다 적극적으로 방법론있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물이 지속되면서 밀, 보리생육에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해당부문의 자료에 의하면 27일 전반적지역에서 12mm정도의 비량이 관측되였지만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가물을 해소시킬만한 비가 내리지 못하였다.앞으로도 가물현상은 계속 나타날것으로 보고있다.

지금 밀, 보리는 마디가 서고 이삭이 패는 시기로서 그 어느때보다 물과 영양성분을 많이 요구하고있다.시간이 다르게 밀, 보리의 잎면적이 넓어지고 높은 기온과 바람으로 인한 물기증발량이 많아지고있는 현실은 가물과의 투쟁의 긴박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앞그루농사에서부터 좋은 결실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양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물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물주기를 질적으로 진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과 더불어 정비보강되고있는 믿음직한 관개체계가 있다.이 관개체계만 실속있게 운영하여도 가물과의 투쟁에서 큰 덕을 볼수 있다.

일군들은 양수장들을 타고앉아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즉시 대책하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관개체계가 최대로 은을 내게 하여야 한다.물원천이 부족하거나 물대기조건이 불리한 단위들에서는 가까운 곳에 우물과 물주머니를 비롯한 수원을 더 확보하는것과 함께 물차와 경운기 등 물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포전들을 푹 적셔주어야 한다.지원자들도 한평의 포전, 한포기의 밀, 보리도 자기들의 살점처럼 여기며 평당 물주는 량을 규정대로 정확히 보장하여야 한다.

김매기를 잘하고 여러가지 영양강화제를 적극 리용하면서 가물과의 투쟁을 방법론있게 하여야 한다.

지금 적지 않은 지역과 단위들에서 물주기에만 급급하고있는데 밀, 보리포기주변의 흙을 긁어주어 실관을 끊어주는것도 가물을 극복하고 유리한 생육조건을 마련하는데서 효과가 크다.

풀보산이나 여러가지 영양원소들이 들어있는 영양강화제들을 피토신용액에 풀어 잎덧비료주기를 자주 진행함으로써 가물견딜성을 높여주고 천알질량을 늘여야 한다.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물원천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는것은 현시점에서 제일 관건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강수량이 매우 적어 저수지와 강하천의 물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가물에 의한 밀, 보리의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하여도, 더우기 눈앞에 박두한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물원천을 최대로 확보하여야 한다.

지금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연구제작한 무동력수차식물뽐프는 전기와 연유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도 강하천과 개울 등 물원천이 있는 그 어디에나 설치하여 물을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농업부문 일군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농촌들에서는 무동력수차식물뽐프를 제작하여 리용하는것을 비롯하여 실정에 맞는 물원천확보사업을 전격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 밀, 보리농사에도 효과있게 리용하고 모내기준비도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당 제9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에 앞그루농사에서부터 장훈을 부를 드높은 열의를 안고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실속있게,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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