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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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4일 월요일 2면

교육중시기풍이 확립되던 나날에


값높은 평가에 어린 숭고한 뜻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대학의 어느한 실기실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이 소학교교수방법 실기련습을 하는 모습을 오래도록 보아주시였다.

교수설계방법을 콤퓨터로 작성한 학생들이 그것을 전자칠판에 현시하면서 발표한 다음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주의깊게 지켜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이 토론을 이런 식으로 하도록 하는것이 아주 좋은 교수방법이라고, 대학에서 토론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교수도 이렇게 학생들의 자립성과 탐구심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하고있으면 좋다고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교원은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말을 골라할줄 알아야 하며 웅변능력, 발표능력이 높아야 한다고, 발표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을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학생들이 자기 동무가 작성한 교수설계방안에 대한 분석도 잘한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의 론리적사고수준이 높다고 치하하시였다.

그이의 분에 넘치는 평가의 말씀에 교원과 학생들은 물론 일군들도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나라일을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학을 찾아주시고 오래도록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다 바치시고서도 몸소 교수참관까지 하시며 자그마한 성과도 그리도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끝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며 교원들과 학생들은 교수능력을 더욱 높여 나라의 교육발전에 훌륭히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단 한순간도 중단시킬수 없는 사업


2024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수재민들이 생활하고있는 천막들을 찾으시여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며 육친의 정을 가득 부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몸소 가지고오신 당과류들과 새옷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새옷을 입고 너무 좋아 방긋 웃는 귀여운 어린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꿈만 같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앞에 수재민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그이의 무릎에 앉아 과자를 맛있게 먹는 총각애와 주위에 빙 둘러앉아 좋아라 웃고떠드는 아이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같이 씩씩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이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하여 강하여야 하는가를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아무리 조건이 불리해도 아이들을 꼭 공부시켜야 한다고 의미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수재민들에게 집을 지어줄 생각은 하면서도 자녀들을 공부시킬 생각까지는 미처 해보지 못한 그들이였던것이다.

그러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해도 후대들에 대한 교육사업만은 단 한순간도 중단시킬수 없는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니 세상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으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후대교육사업은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우쳐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고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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