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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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 금요일 3면

대중의 정신력에 의거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마음속으로 들어가는것이 기본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공장의 생산과 경영관리를 추켜세우려고 노력하였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없는것, 부족한것이 하도 많아 공장일군들은 하루가 멀다하게 마주앉았지만 신통한 방도가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때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해나갈데 대한 당정책의 내용을 다시금 자자구구 새겨보느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에게 모자라는것은 결코 로력이나 설비, 자재, 자금만이 아니였다.대중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려는 각오가 결정적으로 부족하였던것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을 불러일으키자면 무엇보다도 마음의 문부터 열어제껴야 한다고 보고 이 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였다.

집행위원들에게 구체적인 분담을 주는것을 비롯하여 일군들이 자기가 맡은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대책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았다.

지난해 공장종업원인 문동무의 결혼식만 놓고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일군들은 문동무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가 인차 결혼식을 하게 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오랜 기간 외지에 동원을 나가있던 문동무는 인차 결혼식을 하게 되였지만 준비를 원만히 갖추지 못하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문동무의 집을 훌륭히 꾸려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결혼식을 성의껏 준비하는것을 공장적인 사업으로 진행하였다.지배인동무를 비롯하여 공장일군들부터가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후 결혼식은 훌륭히 진행되였으며 이것은 문동무뿐 아니라 공장의 모든 종업원들에게 큰 충격을 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리는 이렇게 진심을 주며 대중의 마음속으로 한치한치 들어갔다.

마음의 문을 열어제끼니 대중의 정신력이 놀라울 정도로 분출되였다.

우리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부단히 고조시켜 공장의 생산과 경영관리에서 혁신을 가져왔다.

하루 또 하루 놀랍게 발휘되는 대중의 정신력을 시시각각 체험하면서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는것이 진정한 정치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보통강식료공장 초급당비서 리광흡


현장속보의 위력을 절감하였다


현장속보는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선동수단의 하나로 된다.

지난해 탄차생산과제를 수행하던 나날에 우리는 그 위력을 실지로 절감하였다.

생산과제수행이 최대로 긴박해진것은 10월경부터였다.당결정에 반영된 탄차생산량은 그 전해에 비하여 무려 2배나 되였는데 자재보장이 선행되지 못하다나니 생산이 많이 처진 상태였다.

일군들의 압박감은 컸다.현재보다 종업원수가 훨씬 많을 때에도 2개월동안 그 절반량을 생산하였다고 볼 때 사갱인차생산을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짧은 기간에 계획된 많은 량의 탄차를 생산한다는것은 아름찬 일이 아닐수 없었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각방의 조치를 취하는 속에서 초급당위원회가 특별히 힘을 넣은것은 속보발간이였다.

직장, 작업반들에 게시된 속보판만 가지고서는 부족했다.보다 많은 혁신자들을 소개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정치사업을 현장에 최대로 접근시키기 위해서도 속보발간을 혁신해야 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초급일군들의 모임을 열고 현장속보를 널리 발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하였다.혁신의 새 소식과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을 빠짐없이 찾아 즉시에 현장속보를 통해 소개하되 가능한껏 그 회수를 늘이도록 하였다.

확실히 실효가 컸다.가공직장만 놓고보아도 하루에 두번, 세번 련거퍼 새 속보가 현장에 나붙으니 너도나도 승벽내기로 낮과 밤이 따로없이 헌신하였다.

솔직히 크지 않은 소박한 속보가 종업원들에게 그렇듯 큰 힘을 주고 경쟁심과 분발심을 불러일으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매일 현장의 곳곳에는 한두명의 혁신자가 아니라 많은 종업원들의 위훈을 전하는 속보가 나붙었고 그만큼 생산실적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마침내 우리는 방대한 탄차생산과제를 50일만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 우리가 깨달은것이 있다.주어진 조건과 정황에 맞게 선동수단을 옳게 활용할 때 정치사업의 위력이 배가된다는것이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탄광기계공장 초급당비서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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