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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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일요일 4면 [사진있음]

대동력기지에 새로운 전진의 기상 약동한다

당 제9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합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전망계획수행의 첫해부터 기세를 부쩍 올리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이들은 지난 4월까지 전력생산계획을 매달 초과완수하면서 수만t의 석탄을 절약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또한 두개 호기의 대보수공사를 앞당겨 결속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하다면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이 거둔 이 혁혁한 성과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것인가.


혁신창조에로 떠미는 무한대한 힘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진행소식이 TV로 전해지던 날 온 련합기업소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한것은 존엄높은 당대회의 주석단에 다름아닌 련합기업소 지배인이 있었기때문이다.

그 모습을 TV화면으로 보며 련합기업소의 종업원들은 이렇게 자기의 진정을 토로하였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우리 전력생산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얼마나 큰것인가.

모두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언제인가는 방송정론 《조국은 북창용사들을 잊지 않으리》를 보내주도록 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식수를 하시던 뜻깊은 그 자리에서 련합기업소의 청년직장 초급당일군을 자신의 곁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5년간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뚜렷한 증산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신임과 기대가 있었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북창의 모든 전력생산자들이 어찌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겠는가.그들은 마음속으로 굳게 맹세하였다.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력증산투쟁의 앞장에 우리 북창이 서겠습니다!

그 신념, 그 의지를 백배하며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충성과 애국으로 달아오른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첨입식으로 들이대는 한편 생산현장들에 격동적인 직관판들을 게시하여 그들의 혁명적열의가 높은 생산성과에로 이어지게 하였다.

일군들은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업방법과 일본새를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안들을 세웠고 기술자, 기능공들은 발전설비들의 운영을 보다 과학화하고 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찾았다.

온 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전진의 기상이 약동하는 속에 전력생산은 증대되고 매 호기들의 가동일수도 훨씬 늘어났다.결과 열효률, 연소효률, 석탄비소비 등 기술경제적지표들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추이를 보이고있다.이것은 전력생산의 안정적이며 질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소중한 성과이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젖줄기처럼 간직하고 오로지 전력증산으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애국적열정을 배가하며 발전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책임감을 백배하며 대담한 목표를 세웠다


사랑과 믿음에는 보답이 따라야 한다.하다면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섰는가.

당 제9차대회는 새 전망계획기간 전력공업부문앞에 전력생산을 대폭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여기서 굴지의 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을 깊이 자각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백배하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목표를 세웠다.

그것은 지난 5개년계획기간 정비보강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찾은 교훈에 토대하여 앞으로 5년동안에 전반적인 발전설비들의 기술개건을 진행하는것이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북창의 년간 전력생산량은 지금보다 10여억kWh 더 늘어나게 되고 절약되는 석탄량은 수십만t에 이르게 될것이다.실로 전례없는 혁신이고 대담한 창조이다.

현실은 점령해야 할 목표가 비상히 높은것만큼 그 직접적수행자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도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것을 요구하고있었다.

지난 3월 어느날 련합기업소 지배인의 사무실에서는 새 전망계획기간 단위가 맡아 수행해야 할 일감들을 놓고 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서 론의의 초점으로 된것은 전반적인 발전설비들의 기술개건사업을 5년동안에 진행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다.그럴만도 하였다.

사실 지난해초에 결속된 3호기원성능회복 및 개건현대화공사는 1년 남짓한 기간에 진행되였다.이에 비추어볼 때 앞으로 10여개에 달하는 호기들의 기술개건을 진행해야 하는 사업은 품이 많이 들고 반면에 수행기일은 매우 긴박하였다.

그러나 김영철지배인의 결심은 확고하였다.3호기원성능회복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통하여 반드시 그렇게 할 때만이 현존발전설비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나라의 귀중한 자원인 석탄을 최대한 절약할수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깨달은 그였다.

지배인은 협의회에서 명백히 찍어말하였다.

국가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우리들의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자.책임감만 높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전반적인 발전설비들에 대한 기술개건사업은 단위의 실정에서도 그렇고 국가적립장에서 놓고보아도 반드시 감당해야 할 우리들의 사업이다.일군들부터 강심을 품고 만짐우에 덧짐을 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목표수행을 위해 매진하자.

이날 협의회참가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신들의 임무와 책임감에 대해 다시금 깊이 자각하게 되였으며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분투로써 당대회가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결의들을 굳게 다지였다.

드높은 열의로 충만된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혁신적인 발기와 창발적인 제안에 따라 현존발전설비들을 가지고 전력생산을 대폭 장성시킬수 있는 대담한 목표가 수립되였다.한편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작성되여 실행되기 시작하였다.

모든것을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생산과 후방사업 등 단위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는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은 당결정으로 채택된 혁신적인 목표들을 하나하나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튼튼한 담보로 되고있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드팀없이 실천해간다


지난 정초부터 4월까지 련합기업소에서는 두개 호기의 대보수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이것은 사실상 놀라운 실적이였다.

지난 시기에는 한개 호기의 대보수공사기일을 보통 석달이상 정하는것이 관례였다.하지만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은 기존의 방식에 매여달릴수가 없었다.

급속도로 전진하는 조국의 현실이 그것을 요구하였다.하여 신광익동무를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열설비보수직장, 분쇄기보수직장, 타빈보수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12호기, 4호기대보수공사기일을 각각 두달로 단축할것을 결의해나섰다.여기서 문제는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어떤 조건에서도 드팀없이 수행하는것이였다.하기에 모두가 비상한 책임감과 헌신성을 발휘하며 뛰고 또 뛰였다.

그러던 지난 1월 어느날 12호기대보수공사장에서 관체들에 대한 수압시험이 있었다.때는 맵짠 추위가 계속되던 한겨울인지라 수압시험을 하기에는 여간만 불리한 날씨가 아니였다.하지만 당앞에 결의한대로 12호기대보수공사를 제기일에 결속하자면 일정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을 하나도 드팀없이 진척시켜야 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드넓은 대보수현장의 온도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갔다.한편 리성찬, 백영민동무를 비롯한 열설비보수직장의 기능공들은 관체들의 불비한 곳들을 찾아 퇴치하기 위한 용접작업을 아찔한 고공에서 무려 7시간동안 진행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발전설비들의 정상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사람들속에는 5직장 작업반장 김철혁동무와 조작공 김금혁동무도 있다.

청년직장에서 일하는 로력영웅인 아버지처럼 한생을 전력생산을 위해 깡그리 바칠것을 결심한 이들은 늘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먼저 어깨를 들이대면서 오늘도 당결정관철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아마도 전력의 귀중함을, 석탄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일것이다.

련합기업소 3직장 초급당비서가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얼마전 직장에서는 전기절약과 관련한 종업원들의 류다른 모임이 있었다.

목적은 자기들이 애써 생산하는 한W한W의 전기에 대한 절약정신을 모두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줌으로써 원단위소비기준을 극력 낮추면서 전력증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피자는데 있었다.결과는 대단히 좋았다.

직장의 종업원들은 탄부들이 애써 노력하여 생산한 석탄으로부터 전력을 얻기까지의 전 공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누구나 이전에는 소홀히 대하였던 한W의 전기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지게 되였다.그리고 석탄을 절약하면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바로 이런 애국자들, 하루에도 자기들의 손으로 많은 전력을 생산하면서도 한W한W의 전기를 그처럼 귀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들이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북창의 로동계급이다.

하기에 이들은 전력증산과 함께 자가소비전력을 줄이고 석탄소비를 극력 낮추는것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주요항목으로 정하고 그 실현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그 어떤 조건에서도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북창로동계급의 헌신적인 증산투쟁, 애국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과감하게,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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