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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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9일 금요일 6면 [사진있음]

서방이 떠드는 《문명》의 실상


광범한 근로대중이 항시적인 불안과 고통속에서 허덕이며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는 곳이 바로 서방자본주의사회이다.

먼저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의 실상을 들여다보자.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미국에서는 《죽음의 선》이라는 단어가 인기검색어로 되고있다.이 단어는 급병이나 집세때문에 이미전에 벌어놓았던 얼마 되지 않는 밑천이 바닥이 나서 생존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최악의 계선을 형상적으로 표현한것으로서 미국인들의 렬악한 현 생활실태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전문가들은 《죽음의 선》의 존재자체가 미국인들의 생존활동에 배태된 엄중한 결함을 드러내보이고있다고 하면서 그 근원은 미국식자본주의제도의 운영론리, 사회다윈주의가 주장하는 《약자의 도태》에 있으며 약소계층의 생존권, 발전권이 그로 하여 랭혹하게 짓밟히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 중심부에서는 올해 벽두에 벌써 《뜻밖의 일》로 생활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거리바닥에서 로숙하는 수많은 류랑객들이 누데기를 걸치고 구제식품을 타기 위해 장사진을 쳤다.

미국언론들은 이들속에는 한때 판매원, 회사직원과 같이 고정된 일자리를 가지고있던 사람들이 많으며 지어 중산층도 적지 않다, 그들은 단지 갑자기 일자리를 잃거나 급병을 앓고나서 《죽음의 선》에 들어서다나니 한지에 나앉게 되였고 더는 처지를 개선할 힘이 없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미국인들은 상시적으로 생활상압박을 받으며 살고있다.세금납부압박도 그중의 하나이다.미국인들은 잡다한 명목의 세금을 물어야 하는데 련방세, 주세, 지방세, 소비세를 비롯하여 그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나 된다.그로 하여 가해지는 부담은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날이 갈수록 점점 커지고있다.

사람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돈을 꾸어쓰고있는데 그때문에 더 큰 채무에 눌리워 가쁜숨을 몰아쉬고있다.나중에는 류랑자로 굴러떨어지고만다.

얼마전 미국의 랜드연구소가 로스안젤스의 여러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골목과 인도로 혹은 페차에서 로숙하고있다.그 수는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하였다.그들중 대다수가 정신질환과 그밖의 만성질병을 앓고있으며 알콜 및 마약중독자도 수두룩하다.

《선진국》으로 자처하며 다른 국가들의 실태를 시비하기 좋아하는 유럽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

이 나라들에서는 숱한 사람들이 제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어하고있다.현재 유럽동맹성원국들에서 성인 5명중 1명이 빈곤한 생활을 하고있다.유럽인들의 절반이상이 돈이 없어 생계를 유지할수 없는것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여기고있다.온전한 살림집을 얻는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있다.거리를 헤매고있는 로숙자들의 수는 미국에 짝지지 않는다.

실지 유럽동맹성원국들에서 주택가격은 2013년이후 60%이상 상승하였다.비싼 살림집가격때문에 사람들은 자기가 살던 고장을 뜨지 않으면 안되고있다.극우익세력은 이를 지지자들을 획득하기 위한 공간으로 삼고있다.살림집이 부족한것이 마치도 피난민들과 이주민들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며 란동을 부리고있다.

어린이들과 녀성들, 장애자들의 처지는 더욱 한심하다.온전한 일자리가 없이 림시직업으로 생계를 겨우 이어가고있는 근로자들가운데서 대다수가 녀성들이며 그나마도 작업장들에서 매일과 같이 성적학대를 받고있다.그들은 일자리를 빼앗기는것이 두려워 어디에 가서 하소연도 하지 못하고있다.

유럽에서는 어린이 4명중 1명이 빈곤에 빠져있다.어린이학대가 보편적인것으로 되고있으며 그들을 대상으로 한 색정범죄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장애자들의 처지는 더욱 비참하다.유럽동맹의 장애자수는 9 000만명인데 이들중 3분의 1이상이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고있다.

인신매매가 성행하고있는 가운데 현대판노예들은 가혹한 착취를 당하고있다.

영국의 BBC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이 나라에서 현대판노예들에 대한 착취행위가 사상 최고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지난해에만도 2만 3 000명이상이 인신매매, 강제로동, 성범죄의 희생물이 된것으로 추상된다.범죄조직들이 인터네트와 인공지능기술까지 리용하여 노예들을 사들이고 부려먹기때문에 그 적발은 더욱 어려워지고있다고 한다.

《발전된 문명》에 대해 광고하는 서방자본주의의 실상은 바로 이렇다.

본사기자 리학남




집이 없어 한지에 나앉은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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