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가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
농장마을아이들을 위해
얼마전 6.1국제아동절을 맞는 강남군 읍농장의 탁아소, 유치원은 류다른 기쁨과 환희로 설레였다.한것은 농장의 농사일을 성심성의로 돕고있는 서성구역당 책임일군을 비롯한 구역의 일군들이 뜻깊은 명절을 농장마을아이들과 함께 보내기 위하여 찾아왔던것이다.
품을 들여 준비한 악기들과 아동옷들이며 당과류 등을 바라보며 농장마을사람들 누구나가 감동을 금치 못했다.자기 구역도 있고 축하해주어야 할 손자, 손녀, 자식들도 있는 일군들이겠는데 농장을 먼저 찾아왔다고 생각하니 뜨거운 그 마음에 사람들의 가슴은 더욱 후더워졌다.
사실 서성구역에서 이곳 농장의 농사일을 돕기 시작한것은 올해초부터였다.비록 서로 알게 된 나날은 길지 않았지만 농장을 위해 바쳐가는 그 진정을 알기에는 충분한 시일이였다.
영농물자준비로부터 시작하여 바쁜 농사일에 이르기까지, 포전과 마을의 구석구석까지 그 어디에나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란 없었다.농장이 극심한 가물피해를 극복하고 흐뭇한 밀작황을 내다보고있는데도 그들의 지성과 노력이 깃들어있었다.
그런데 오늘 농사일도 아니고 농장마을아이들을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하니 그 감동이 어찌 크지 않으랴.
고마와하는 농장원들에게 일군들은 이렇게 말했다.농사일을 돕고 농장을 돕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농장마을아이들도 자기들의 혈육과도 같다고.
이날 이곳 농장의 하늘가로는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행복속에 바라보며 서성구역의 일군, 지원자들과 마을사람들이 터치는 기쁨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져갔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광명
우리 아들, 우리 며느리
락랑구역 토성1동 77인민반에는 오랜 세월 혈육도 아닌 로인내외의 친자식이 되여 따뜻한 정을 기울여온 박철영, 손은희부부가 살고있다.
조선인민군 군관인 박철영동무가 김기필로인내외를 자기 집으로 모셔온것은 10여년전이였다.
어느한 기회에 출장길에서 알게 된 로인내외와 반갑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박철영동무는 그들의 곁에 돌봐줄 살붙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지휘자, 연주가로서 한생을 나라의 음악예술발전에 바쳐온 그들이 자식이 없어 적적하게 지낸다고 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안해와 토론한 후 로인내외를 찾아간 그는 자기들이 아들, 며느리가 되여 돌봐드리겠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이렇게 되여 로인들은 박철영동무의 가정과 한집안식솔을 이루었다.
로인들을 위해 바친 그들의 정과 헌신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김기필로인이 안해를 잃은 후 그를 위한 이들부부의 진정은 더욱 뜨거워졌다.
로인의 건강이 념려되여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였으며 구미에 맞는 음식을 한가지라도 더 만들어 대접하고 철따라 입을 옷도 미리미리 마련하면서 살뜰한 정을 기울이였다.
하기에 여든을 가까이한 김기필로인은 지금도 아들, 며느리가 있어 외로움을 모르고 여생을 행복하게 보낸다고 늘 이야기하군 한다.
본사기자 엄수련
친혈육의 정으로
얼마전 평성시 옥전2동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 김만철동무의 집으로 두명의 의료일군들이 들어섰다.그들은 이 가정과 여러해동안 인연을 맺고 때없이 찾아오군 하는 평안남도산원 의사들인 김기철, 강남혁동무였다.
그들을 처음 알게 된것은 이 가정에 첫 자식이 태여났을 때였다.
당시 떡돌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지만 김만철동무는 군사복무시절 뜻하지 않게 입은 부상자리가 도져 자식을 보러 갈수 없었다.산원에 어머니만을 보내고 안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있었는데 뜻밖에도 의료일군들이 어머니며 안해와 함께 집에 들어서는것이 아닌가.
그날 그의 몸상태를 세심히 알아본 의료일군들의 발걸음은 그후 자주 이어졌다.명절날과 일요일에도 찾아왔고 늦은 퇴근길에도 들려보았다.이제는 일없다고, 다시는 힘든 걸음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도 그들은 더욱 진정을 기울일뿐이였다.이 가정에서 오히려 자기들이 배우는것이 더 많다고 하면서 언제부터인가는 자식들도 함께 데리고오군 하였다.그 나날에 맺어진 정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이제는 뗄래야 뗄수 없는 한가정이 되였다.
우리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김만철동무는 사람들 누구나 한가정, 한식솔을 이룬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고, 이런 아름다운 인간생명의 기사들을 키워준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