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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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 화요일 8면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은산종이공장이 전하는 이야기


오늘도 우리 인민은 7년전 금야강2호발전소에서 태여난 혁명일화 《사연깊은 철사다리》를 깊은 감회속에 되새겨보군 한다.

2019년 5월 금야강2호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야군의 전기문제를 해결해주시려 언제에 설치되여있는 험한 철사다리를 기꺼이 오르신 그날의 사연을 전하는 잊지 못할 이야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보다 큰 행복을 위한 간절한 숙원을 안으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이렇듯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무수히 새겨지고있으니 우리 여기에 은산종이공장에 깃든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일화를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우리 당이 펼친 지방발전정책의 줄기찬 성공을 경축하는 준공의 환호성이 온 나라를 격동시키던 지난해 12월 28일 은산군에 크나큰 경사가 찾아왔다.지방공업을 선진적인 토대우에 올려세우는 또 하나의 새 령역을 개척하며 현대적인 종이공장이 완공되여 준공을 맞이하게 된것도 그렇지만 그 뜻깊은 준공식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진행하게 된 영광으로 하여 이곳은 말그대로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에 도착하시자 준공식참가자들은 가장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번영의 위대한 새시대를 장엄히 펼쳐가시는 위대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고 또 터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을 때 참가자들의 격정은 더욱 고조되였다.

종이를 생산하는 공장으로서의 전문성과 기능성이 보장되도록 건축물의 설계와 형성안들을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과학기술력량도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은산종이공장이 종합적인 생산기지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었으니 그 뜻깊은 준공테프가 자기들앞에 활짝 열려진 또 하나의 행복의 대문처럼 안겨들었던것이다.

준공식참가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식에 참가한 국가과학원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주시고 우리 당의 자존, 자립의 정신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나라의 제지공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그들을 격려해주고나시여 공장을 돌아보시였다.

다용도초지기의 작업모습을 바라보시며 여기서 생산된 종이를 리용하게 될 인민들의 기쁨어린 모습을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시종 미소가 넘쳐흘렀다.

동행한 일군들도 공장에 꾸려진 종이생산설비를 보며 감탄을 터치였다.

그럴수록 공장일군들은 이름하지 못할 격정이 북받쳐올라 눈굽이 쩌릿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그들의 눈앞에는 불과 20여일전에 있었던 감동깊은 사실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산종이공장을 찾으신것은 12월 3일이였다.

공장의 종이생산실에 들어서시여 다용도초지기를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기대에 설치되여있는 작업사다리로 향하시였다.

순간 공장일군들은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랐다.

설비의 가동상태를 감시하거나 정비와 운전조작 등을 위해 설치해놓은 좁고 경사급한 작업사다리, 아직은 안전하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어설픈 그곳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게 된 죄송스러움에서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작업사다리를 오르시였다.

한계단 또 한계단…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으로 만들어낸 고귀한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이 마련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그 험하고 급한 작업사다리를 스스럼없이 오르시였으랴.

정녕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우리 어버이께서만이 새기실수 있는 위대한 헌신의 자욱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새겨가시는 그 무한한 헌신의 자욱과 더불어 보다 행복할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는 생각에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비좁고 경사급한 험한 작업사다리를 오르시여 국가과학원의 한 일군이 해드리는 설명도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이룩한 성과도 높이 치하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작업사다리들을 잘 설치하여 로동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고서야 다음로정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며 누구나 무심히 대해온 기계들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자신께서 바쳐가시는 헌신과 로고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로동계급에게 훌륭한 로동조건을 마련해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을 돌이켜볼수록 공장일군들은 지방변혁의 눈부신 현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가 밑뿌리가 되여 온 나라 곳곳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음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되였다.

오늘도 은산종이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뜨거운 격정속에 작업사다리를 바라보며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으며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군 한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은산종이공장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신 그날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환하게 웃으신 사연, 어느한 수산사업소의 차디찬 랭동저장실에도 기꺼이 들리시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가닿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물고기랭동블로크를 쌓아놓은 무지들은 보물산같고 개개의 랭동블로크들은 금괴와 같이 보인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신 감동깊은 사실,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돌아보시며 보이라실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열기가 확확 뿜어져나오는 화실안을 들여다보시며 우리의 설계와 기술, 우리의 로력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보이라를 만들어 설치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더없이 만족해하신 이야기…

이렇듯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우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은 끝없이 비약하며 변혁의 래일을 힘있게 마중가고있는것이다.

은산종이공장의 사연깊은 작업사다리는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 위민헌신의 세계를.

본사기자 리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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