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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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 화요일 8면

《대해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나는 지난해 9월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행사에 참가하게 되였다는 소식을 처음 전해들었을 때 나는 그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 어떤 큰 공적도 세운적이 없는, 한뉘 농사밖에 지은것이 없는 평범한 농장원에 불과한 내가 평양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국가행사에 참가하게 된다는것이 너무도 놀라왔던것이다.

평양으로 올라오는 전 기간 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까이에로 가게 되였다는 무한한 기쁨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하지만 9월 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의사당 기념의식장에 드리워진 성스러운 국기앞에서 엄숙히 기념선서를 하시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는 순간 나의 그러한 심정은 송구스러움으로 바뀌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쌓으신 업적은 얼마나 하늘같은것인가.

우리 은파군 대청리만 놓고보아도 어제날의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시켜주시고 군에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을뿐 아니라 도시의 아이들과 꼭같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새 교복과 학용품도 안겨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고장뿐 아니라 온 나라 농촌을 변혁시키시며 부흥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그 업적만도 하늘같은것이건만 조국과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자신의 진정이 부족하신듯 혁명을 위해 더욱더 분투하실 맹세를 다지시니 과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국기앞에서 기념선서를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며 나는 내가 조국과 인민을 위해 과연 한 일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였고 또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우리들을 그리도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대해같은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우리의 국기가 휘날리는 평양의사당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나는 생각하였다.

우리 인민모두가 어버이라 부르며 안겨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그 품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삶을 빛내여주는 위대한 품이라고.

그리고 굳게 맹세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보답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나는 영광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사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데 나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나가겠다.

은파군 대청농장 제3작업반 1분조 농장원 홍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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