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6면

우리의 생활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의 아름다움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고상한 정신세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운 생활을 원한다.그속에서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있기때문이다.하다면 우리의 생활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이에 대한 대답은 여러가지이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자각적으로 지켜가는 고상한 도덕기풍, 서로 위해주는 마음에 있는것이다.


말 한마디에 비낀 인간미


며칠전 퇴근길에 올랐을 때였다.

달리는 전차안에서는 두 청년이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그런데 두 청년을 보는 사람들의 눈빛은 서로 같지 않았다.그것은 청년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때문이였다.

분명 자기들의 일터에 대한 이야기같았는데 한 청년은 웃사람인지, 아래사람인지 분간할수 없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마구 부르며 례절없는 말투로 이야기하였다.그러나 다른 청년은 직장의 어느 동지는 생산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고 또 어느 동무는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내놓았다고 언어례절을 깍듯이 지켜 말하였다.

인간생활에서 말은 매우 중요하다.고운 말 한마디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고 거친 말 한마디때문에 자신의 인격을 순간에 떨어뜨릴수도 있다.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사회와 집단에 고상하고 건전한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화목과 단합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도 말을 례절있게 하여야 한다.

이런 생각속에 우리는 다시금 두 청년을 눈여겨보았다.앞서 말한 청년은 늘씬한 키에 옷차림도 미끈했고 다른 청년은 용모나 옷차림이 무척 평범하고 소박했다.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그 두번째 청년이 훨씬 돋보이는 모습으로 안겨왔다.우리 사회에서는 이처럼 말 한마디를 해도 고상하고 례절있게 하는 사람이 모두의 존경을 받는것이며 바로 이런 모습으로 하여 우리 생활은 더욱 아름다운것이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녕변군에는 자식들이 도덕이 밝은것으로 하여 인민반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가정이 있다.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은 물론 도덕품성 또한 나무랄데 없는 아이들을 두고 사람들은 어머니가 누구인가고 묻군 한다.자식은 부모를 닮기때문이다.

녕변군자동차사업소 로동자인 신윤미동무는 언제나 자신부터가 모범이 되여 자식들이 어릴 때부터 동무들과 집단앞에 지닌 고상한 도덕적의무를 책임적으로 지켜가도록 교양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

그는 자식들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모범이 되고 교양이 될수 있게 하였고 웃사람들을 만나면 깍듯이 인사하였다.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자주 전쟁로병과 영예군인가정을 찾군 하였으며 학교지원사업에도 깨끗한 마음을 바치였다.

부모는 자식에게 있어서 거울과 같다.

함께 일하는 종업원이 앓으면 별식을 해들고 집을 나서던 어머니의 모습, 이웃들을 언제나 례절있게 대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찾아하기 위해 발벗고나서는 신윤미동무의 모습은 자식들의 눈동자에 자기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로 새겨졌던것이다.

자식들은 참된 인간미를 지닌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의 체현자들로 자라나게 된다.

앞날의 주인공들인 새세대들의 성장에서 부모의 일상적인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이렇듯 참으로 중요하다.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며


얼마전 8.28청년돌격대관리국 제3대대를 찾았던 우리는 돌격대원들이 모여 무엇인가 시청하는것을 보게 되였다.

예술영화와 TV토막극들에서 나오는 도덕교양주제의 장면들이였는데 돌격대원들은 깊은 감동속에 머리를 끄덕이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에게는 3대대가 일에서는 물론 도덕기풍과 집단주의기풍확립에서도 언제나 본보기단위로 되고있다고 하던 관리국일군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대대에서는 이런 보여주기를 주마다 1차씩 어김없이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도덕과 집단주의기풍을 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해나가고있었다.

그리고 지휘관들부터가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대원들을 깍듯이 대하며 그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고있었다.

이런 속에 대원들도 작품의 주인공들과 대대의 지휘관들을 본받아 아름다운 도덕품성의 소유자가 되고 언제나 자신보다 집단을 먼저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결국 대대의 일상사업과 생활은 언제나 서로서로 존중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륜리와 집단주의기풍속에서 흘러갔다.

대대안에 이렇게 신선한 공기마냥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니 생활은 언제나 흥겹고 일에서는 성수가 나 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었다.

동지들과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하는 길에 화목을 도모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어주며 더 높은 생산실적을 이룩하게 하는 중요한 비결이 있음을 우리는 이 단위에 대한 취재길에서 다시금 절감할수 있었다.

본사기자 박춘근



      
       12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