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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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 수요일 6면

녀성소대원들의 보람찬 운행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우리 녀성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한가정의 행복만이 아니라 사회주의대가정의 번영을 위해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녀성들, 그들속에는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 련못축전지뻐스사업소 련못대대 운영1소대원들도 있다.

10여명의 녀성들로 무어진 이 소대는 조직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수도의 려객운수보장을 위한 사업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혁신자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다.

그들의 대다수는 가정부인들이다.

남들이 잠에서 채 깨지 않은 이른새벽 집문을 열고 나서야 하고 사람들의 래왕이 드문 깊은 밤에야 하루일이 끝나는 려객운수봉사, 더우기 명절이나 일요일마다 자식들의 손목을 잡고 공원과 유원지를 찾아 떠나는 손님들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나약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수도시민들의 교통문제해결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간다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헌신의 낮과 밤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운행길에는 곡선이 있을수 있어도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는 자그마한 탈선이나 곡선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바로 녀성운전사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운전사들뿐이 아니다.

녀성소대의 차장들도 인민의 복무자라는 긍지를 안고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남모르는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영예군인들과 늙은이, 애기어머니들이 뻐스에 오를 때면 그들이 목적지까지 편안히 갈수 있도록 항상 마음쓰고 운행이 끝나면 차관리를 알뜰히 해나가고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야기하고있다.

수도의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창조되는 혁신과 위훈에 자기들도 적으나마 기여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절로 즐거워지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영예와 긍지가 한껏 넘쳐난다고.

평범한 녀성들로 무어진 소대가 이렇듯 일터에 대한 열렬한 애착심을 지닌 혁신자집단으로 성장하게 된데는 그들을 위해 바쳐지는 뜨거운 마음들이 밑거름처럼 깔려있다.

수도의 려객운수보장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공적을 남긴 전세대 녀성중대원들의 투쟁정신을 이어가도록 사업소의 연혁소개실에 대한 참관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 그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해 늘 마음쓰는 일군들, 교대를 마친 후에도 휴식을 미루어가며 녀성소대원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쓴 련못대대 운영2소대 운전사들을 비롯한 종업원들…

바로 이런 진정에 떠받들려 녀성소대는 조직된 첫해인 지난해에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혁신자집단의 영예를 떨칠수 있었다.

혁신자집단의 자랑은 이뿐이 아니다.

평범한 녀성소대장인 김금선동무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였으며 운전사 김영화동무의 딸은 며칠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80돐 기념대회에 소년단대표로 참가하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늘도 이곳 소대원들은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복무의 운행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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