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인격을 다잡아주는 쌍기둥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주체형의 혁명가, 최고의 인격자가 되여 대중을 이끌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참된 지휘성원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여기에는 일군들이 혁명적신념과 원칙에 관해서는 단 한치의 에누리도 없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로동당의 사상만이 꽉 들어찬 정수분자가 되는것과 함께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례절바르며 도덕적으로 준비된 인격자가 되는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당중앙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투철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 이는 일군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정신적자산, 둘도 없는 재원으로 된다.
《당일군이라면 사상에서 투철할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입니다.》
혁명가의 신념과 인격을 규정하는 인자들가운데는 여러가지가 있다.
강의한 의지, 불같은 열정, 용감한 기질, 드센 배짱, 높은 실력…
이 모든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왜 사상과 도덕이 혁명가의 신념과 인격을 다잡아주는 쌍기둥으로 되는가.
쌍기둥이라고 할 때 어느 한쪽도 기울어지면 안되고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그가운데서 하나의 기둥만 허물어져도 그 사명은 끝나게 된다.
기둥이 든든해야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집이 무너지지 않는것처럼 혁명가의 신념을 더 굳게 하여주고 참된 인격자로 삶을 빛내이게 하는데서 사상과 도덕은 쌍기둥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선 투철한 사상은 신념의 대를 굳건히 세워주고 참다운 인격자로 되게 하는 정신적기둥이다.
사상이 변하면 신념이 흔들리고 도덕의리도 저버리게 되며 나중에는 배신과 멸망의 구렁텅이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새겨준 혁명의 철리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적들의 총구앞이나 단두대우에서도, 절해고도에서도 굴하지 않은것은
투철한 사상과 함께 고상한 도덕은 혁명가의 신념과 인격을 다잡아주는 량심의 기둥이다.
우리 당이 바라는 공산주의혁명가는
물론 조직전개력과 기술실무능력, 완강성과 대담성도 일군을 평가하는 요인으로 되지만 아무리 실력이 높고 능력이 있다고 해도 사업작풍이 거칠고 도덕이 없는 일군은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없으며 지휘성원의 자격도 잃게 된다.
높은 뚝없는 강이 범람하기마련이다.인간의 도덕이 높은 뚝이라고 할 때 그 뚝이 지키는 강은 바로 인격이다.사상이 도덕과 결합될 때 그 일군은 최고의 인격자로 되는 법이다.
사상과 도덕은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는 억척불변의 쌍기둥이다.
도덕품성이 저렬한 사람들이 사상이 투철한 례가 없었고 사상적으로 병든 사람들이 도덕품성이 바른적이 없었다.도덕적부패는 반드시 사상적변질로 이어지기마련이며 사상적해이는 도덕적파멸을 가져온다.도덕기강이 해이되면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병들게 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할수 없다는것은 간고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 누구나 실체험으로 간직한 고귀한 진리이다.
지적능력은 있어도 도덕이 결여된 사람은 무슨 일에서나 경중을 따지고 평가나 개인의 명예부터 추구하며 목숨을 내대야 할 시각이 오면 반사적으로 뒤걸음을 치고 절해고도에 있다고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쉽게 붕괴되고만다.
우리 인민 누구나 삶의 교본으로 삼고 비추어보군 하는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현철해동지는 1960년대에 한 군벌관료주의자가 감히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신념과 의리, 량심과 리상이 있어 사람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자신의 모든걸 다 바치기에 혁명가인것이다.
…전향문에 지장을 누르는것만이 변절인가.
아니다.
이렇듯 사상이 변하면 신념이 흐트러지고 량심도 도덕도 저버리고 인격도 허물어지게 된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사상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어주는 정신적기둥이라면 도덕은 그것을 지켜주는 마음의 초석, 량심의 기둥이다.이렇듯 사상과 도덕은 진정한 혁명가, 참된 일군이 되게 하는데서 조금도 곯아서는 안될 신념과 인격을 다잡아주는 쌍기둥으로 된다.
혁명가의 투철한 신념과 고상한 인격은 결코 천부적인것이 아니며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형성되는것도 아니다.오직 끊임없는 정신무장과 자체수양, 실천투쟁을 통하여서만 훌륭히 갖추어지게 된다.
하다면 투철한 사상으로 무장한 신념의 강자, 고상한 도덕륜리가 몸에 푹 배인 참된 인격자가 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철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품성의 최고경지는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두어깨우에 걸머진 일군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정치적신념을 소유한 참다운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다.일군들은 높은 도덕의식을 지니고 도덕적풍모를 세련시키는것을 사상무장 못지 않은 중요한 과정으로 여기고 순결한 혁명적량심과 도덕의리심을 지닌 참된 인간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해나가야 한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직위가 높아지고 권한이 커질수록 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면서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대중을 존중하여야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 될수 있다.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문제는 자신의 의식적이며 꾸준한 수양과 노력에 의해서만 완벽하게 해결될수 있다.
인민들은 결코 일군들이 말이나 잘한다고 하여 존경하지 않는다.소박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늘 대중과 허물없이 지내는 일군, 인민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일군을 반기며 따른다.학력이나 경력, 직위보다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으로 돋보이고 존경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TV련속극 《백학벌의 새봄》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리당비서처럼 타고난 성격과 성미라 해도 그리고 좋지 못한 인상이라고 해도 의식적으로 고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리당비서로 임명받고 처음 리에 내려온 주인공이 농장원들이 자기를 멀리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 대해 고민할 때 군당책임비서는 그에게 차거운 표정, 항상 시퍼래있는 인상, 면도칼같은 성격부터 고쳐야 한다고 하며 웃는 련습부터 하라고 충고를 준다.
자신의 도덕품성문제를 당의 권위와 관련되는 정치적문제로 받아들이고 인민들앞에서, 아래일군들앞에서 심중치 못한 발언을 한적은 없었는가, 사람들을 어두운 인상으로 대하지는 않았는가를 매일 반성해보며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는 일군만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울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뜻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자신을 준비해나가며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례절바르게 행동함으로써 사상에서 투철하고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