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반기고 따르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
참된 일군이라면 누구나 자주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볼것이다.
나는 과연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그리고 돌이켜볼것이다.
정치사상적각오는 어떠하며 맡은 부문과 단위의 사업을 이끌어나갈수 있는 실무적자질과 대중발동능력, 지휘능력은 어떠한가.…
이 모든것과 함께 되새겨보아야 할것이 있다.
인민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이다.
인민이 반기고 따르는가, 그렇지 않은가?
바로 여기에 자신이 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사업하고있는가에 대한 또 하나의 기준이 있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당에서 바라는대로 사업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삶의 지향과 목표를 두고 헌신적으로 투쟁한다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백사천사는 인민들의 안녕과 복리증진이라는 목표를 지향하고있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일군, 그로 하여 인민들이 언제나 반기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인것이다.
지금 우리 일군들속에는 인민들의 생활향상과 편의보장을 위해 한가지 일이라도 더 찾아하려는 좋은 기풍이 확립되여있다.
《작업반사람들끼리 쉴참에 흔연히 한 말이 시당일군의 수첩에 오르고 얼마후에는 휴계실이 새로 번듯하게 꾸려졌습니다.정말 기다리게 되는 일군입니다.》
《농장에 내려올적마다 우리들과 허물없이 가정형편도 론하고 아이들의 신발이 작아지지 않았는가, 공부는 제대로 하는가도 세심히 알아보는 그 모습이 진정 친정아버지같습니다.》
…
인민들의 이 소박하고 꾸밈없는 목소리에서 우리 일군들이 새겨보아야 할것이 있다.
인민은 어떤 일군을 기다리고 반기는가 하는것이다.
인민들은 귀전에서 맴돌다가 사라지는 빈소리, 책상우의 계획에 기대를 걸지 않는다.실지 눈으로 보고 생활속에서 체감할수 있는 성과, 아무리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자기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실제적인 창조물을 기다리며 그 실현을 위해 무진 애를 쓰면서 기어이 실천하고야마는 일군의 모습을 반긴다.
하나를 주고나면 열, 백을 주고싶어하고 어려울수록 자식의 얼굴에 웃음을 피워주기 위해 더욱더 마음쓰며 앉으나서나 자식에 대한 근심을 본능처럼 마음속에 안고 사는 사람이 다름아닌 어머니이다.
이런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근심을 놓지 않고 늘 걱정속에 살며 그들속에 맺혀있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는 일군, 어머니를 대하듯 스스럼없이 찾아가 숨기였던 마음속사연도 터놓을수 있는 일군을 인민들이 어찌 기다리고 반기지 않겠는가.
일군들은 인민들이 반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믿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
인민들은 일군들이 그 무엇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따르는것이 아니다.
인민이 일군을 따른다는것은 절대적으로 믿는다는것을 의미한다.
어떤 일군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가, 어느 일군이 인민을 위한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사심없이 일하며 어느 일군이 일신의 공명과 리익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려 하는가를 군중은 정확히 가려보고 정확히 판별한다.
당과 국가의 고심과 고충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한몸을 내대는 일군, 자기 지역 주민들,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일군들만이 인민의 믿음을 받아안을수 있다.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는 헌신의 크기만큼 대중의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그런 일군의 호소는 천백마디 말보다 더 큰 진폭으로 인민의 마음을 울리게 된다.
언제인가
여기에는 멸사복무가 벽에 걸린 구호나 수첩속의 글줄로만 남아있을것이 아니라 매 일군들의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으로 되여 사업에 실지 구현되기를 바라시는 깊은 의도가 담겨져있다.
인민이 반기고 따르는 일군,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참된 어머니구실, 진정한 심부름군역할을 다해가는 일군의 참된 모습이고 고귀한 명함이다.
일군들은 인민들이 반기고 실감할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와야 하며 인민을 섬기는 길에서 인민들이 실지 인정하는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하지만 지금 그 어느 일군이나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고 하지만 하나하나의 결과물에 대한 군중의 평가는 꼭같지 않다.비록 자그마한 창조물이라 하더라도 인민들이 반기고 인정하는것이 있는가 하면 겉으로는 요란하지만 도리머리를 젓는것도 있다.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이 진정으로 자신들을 위한것인가 아니면 일군자신의 공명을 위한것인가를 인민은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일군들은 어떻게 하면 인민들에게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하시면서 사소한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비록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는
인민이 항상 반기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된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하지만 인민을 위해 자기자신이 존재하고있음을 순간순간 자각하고 인민들이 체감하는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로 멸사복무의 자욱을 성실히 새겨간다면 반드시 인민들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인민을 끝없이 존대하며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것, 이것은 인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최상의 방략이며 당이 바라는 일군이 되기 위한 기본담보이다.
자기에게 부여된 직위를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고 특수한 존재처럼 행세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
일군들은 어떤 경우에도 인민들에게 명령하거나 호령하는 관료가 되여서는 안된다.사업과 생활에서 항상 청렴결백성을 견지하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는 일군이라야 인민이 진심으로 반기고 따르게 된다.
일군들이 편안하고 호의호식하면 벌써 그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며 인민들에게 더 큰 고생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일군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필요한 존재인가를 늘 자각하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