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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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 월요일 3면

청년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


성장의 모습에서 찾는 보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정머리분공장 굴개작업반 당세포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작업반청년동맹조직은 10여년전에 청년전위3중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였다.세월은 흘러 그때의 청년들은 지금 초급단체에 없다.당세포에서는 청년동맹원들이 이전시기 청년들이 지니였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그들과의 사업을 진지하게 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당원들에게 청년동맹원들을 한사람씩 분담하고 진심을 바쳐 이끌어주게 하고있는것이다.

당원 림동무가 청년동맹원 변동무를 도와줄데 대한 분공을 받았을 때였다.오랜 선반공이고 기능공인 림동무는 선반공일을 갓 시작한 변동무와 자주 담화도 하고 작업도 같이하면서 그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성실한 노력을 기울였다.

어느날 변동무가 예비공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작업에서 애를 먹을 때였다.림동무는 자기가 애지중지하던 공구를 그에게 안겨주었다.그리하여 변동무는 그날계획도 넘쳐 수행하게 되였다.

그날 저녁 변동무와 함께 퇴근길을 걸으며 림동무는 말하였다.애국심은 자기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는데서 표현된다고, 선반공으로서 일을 잘하자면 공구들을 넉넉히 마련하여 기대의 만가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그후 변동무는 기대관리를 알뜰히 하면서도 예비공구들을 빠짐없이 마련하는데 품을 들이였다.그리하여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게 되였다.

당원 박동무도 청년동맹원 최동무와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어느날 최동무의 얼굴이 밝지 못한것을 발견한 박동무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그 과정에 최동무의 집에 땔감이 떨어져간다는것을 알게 되였다.그날 밤 박동무는 자기 가정에서 쓰려고 장만해두었던 땔감을 가지고 최동무의 집을 찾았다.미안해하지 말라고, 애로되는 문제가 있으면 아무때나 찾아와 말하라고 하면서 많은 땔감을 안겨주는 박동무를 바라보며 최동무는 뜨거운것을 삼키였다.최동무는 그후 혁신자로 자라났다.

오늘도 청년전위의 영예를 변함없이 빛내여나가는 청년동맹원들의 미더운 모습은 당원들에게 있어서 남다른 긍지와 보람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일감을 맡겨주고 떠밀어줄 때


증산군 풍정리당위원회에서 청년들을 농장의 앞날을 떠메고나가는 참된 주인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고있다.

리당위원회는 어려운 일감이 나설 때마다 청년들이 기치를 들고 앞장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지난 2월 소금분조의 제방보수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분조의 인원으로 소금밭제방을 보수한다는것은 여간 힘에 부친 일이 아니였다.

리당위원회는 소금밭제방보수에서 청년들이 기치를 들고나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청년작업반에 제일 어려운 구간을 맡겨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리당비서 김철호동무는 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현장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는것과 함께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청년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이와 함께 제기되는 문제들이 있을세라 일일이 알아보며 제때에 풀어주었다.

청년들이 당의 청년전위, 사회주의애국청년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내세워주고 이끌어주는 당조직의 믿음과 기대를 자각한 청년작업반원들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였다.

청년작업반원들은 자재가 부족할 때에는 멀리 떨어진 광산에서 밤새워 돌을 날라다 석축공사를 보장하였고 뒤떨어진 작업반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 해제끼며 제방보수공사에서 앞장서나갔다.

하여 1주일은 실히 걸린다던 소금밭제방보수를 며칠만에 끝낼수 있게 되였다.

리당위원회는 그후에도 청년동맹조직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련이어 맡겨주어 청년들이 실천투쟁속에서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오늘도 이곳 청년들은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청춘의 슬기와 영예를 힘있게 떨치며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김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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