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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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 화요일 3면 [사진있음]

당기앞에서 다진 맹약을 언제나 새기며 살자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는 혁명의 전위투사들인 당원들에게 묻고있다.

당기앞에서 다진 맹약을 지켜 당결정관철의 선봉에서 내달리고있는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면 마땅히 이 엄숙한 물음앞에 떳떳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당원들은 누구나 당기발앞에서 당의 성스러운 위업에 끝없이 충실할것을 맹세하고 당대렬에 들어선 자각적인 투사들이다.당의 위업에 충실하다는것은 어떤 역경과 환경에서도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위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나는 입당할 때의 맹세를 어길수 없어서 전향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신념과 의지의 화신인 리인모동지가 조국의 품에 안긴 후 의료일군들에게 한 말이다.

입당할 때의 맹세, 그것은 당원들에게 있어서 순간순간 되새기고 목숨으로 지켜가야 할 언약이다.붉은 당기앞에서 다진 맹약을 한생토록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킨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리인모동지가 당생활을 한것은 불과 몇해밖에 되지 않는다.우리 당이 창건되던 력사적인 시기에 당대렬에 들어섰고 새 조국건설시기에 당선전일군으로 일해온 그는 잊을수 없는 그 나날에 당조직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으며 당원의 의무에 충실하여야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빛내일수 있다는것을 진리로 체득하였다.

그가 원쑤들의 악행과 고문에 의해 의식마저도 잃고 육체가 만신창이 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보낸 수십년간은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과 투철한 정치의식으로 신념과 지조를 지킨 값높은 삶의 나날이였다.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순간도 잊지 않는 당원은 절해고도나 옥중에 홀로 갇혀있어도 자기의 존엄과 량심을 잃지 않으며 언제나 혁명조직과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게 된다는것을 리인모동지의 한생은 보여준다.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 그것은 수령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다진 맹세이다.수령이 안겨준 귀중한 정치적생명을 지닌 당원들에게 있어서 그 맹세를 지키는것보다 영예롭고 신성한것은 없다.

수령에 대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당원들의 충실성은 당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검증된다.

지난해 10월 1일 철산봉에서는 지심을 흔들며 우렁찬 폭음이 울려퍼졌다.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조업이래 두번째로 되는 2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던것이다.

련합기업소의 현행생산은 물론 전망생산까지도 배심있게 내밀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그날의 대발파는 철산봉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당원들의 핵심적인 역할에 의하여 이룩된 결실이다.250만산대발파를 진행하여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쇠돌증산성과로 맞이할것을 당결정서에 쪼아박은 당원들은 그 관철을 위하여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그들의 책임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대발파설계와 갱도굴진, 폭약운반을 비롯한 모든 공정들이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되고 마침내 당중앙에 대발파성공의 보고를 드릴수 있었다.

당원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나는 당과 한 언약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있는가.당결정관철을 위해 진격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는가.

당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나간다는것은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기수,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올해의 총진군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투쟁이다.우리앞에 나선 과업들은 방대하고 앞길을 가로막는 도전들도 수월치 않다.누구든지 강심을 먹지 않고서는, 백배의 분투가 없이는 목표한 계획들을 수행할수 없다.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기치를 들고 대중의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로동당원들이다.당원들이 누구보다 무거운 일감을 맡아안고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갈 때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극복되고 새로운 창조와 부단한 전진이 이룩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이 자기의 본분과 사명을 자각하고 비상히 분발하여야 할 때이다.

당원들은 매일, 매 시각 당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를 되새기며 수령이 안겨준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분투하여야 한다.

목숨을 바칠 각오를 안고!

이것이 당과 한 언약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는 당원의 견결한 의지로 되여야 한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들을 당결정으로 쪼아박고 손을 들어 채택한 당원들에게는 물러설 길도, 에돌아갈 길도 없다.목숨도 서슴없이 내댈 각오를 가지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오직 앞으로만 전진해야 하며 그래야 당결정관철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당원들은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희생도 기꺼이 불사할 각오를 안고 떨쳐나 대중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이것은 당과 한 언약을 량심과 의리로 지켜가는 당원의 성실한 자세이다.

당원은 그 어떤 명예나 보수를 바라고 당에 들어온 사람이 아니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당결정관철을 위해 땀과 지혜와 열정을 고스란히 바치는데 당원의 남다른 인격이 있다.

당원들은 입당할 때 당과 한 언약을 거울로 삼고 늘 거기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약을 삶의 순간순간 깊이 되새기며 무한한 헌신성과 깨끗한 량심을 바쳐 지켜갈 때 우리 당의 웅대한 결심과 구상은 더욱 앞당겨 실현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승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입당하며 충성을 맹세하고있다.

-중구역당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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