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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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수요일 6면

실리있는 새 기술이 도입되기까지


최근 명간군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가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소조에서는 지난해에만도 실리가 큰 무동력물뽐프를 연구제작하여 군안의 농장들에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새 기술성과들을 내놓았다.이 과정에 소조는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경기-2025》 파견단위별순위에서 우승한 단위들중의 하나로 되였으며 개인별순위에서도 1등의 영예를 지닌 3대혁명소조원을 배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명간군에서는 군당위원회의 발기로 군적으로 긴절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한 현상모집이 진행되였다.

제기된 많은 제안들가운데서 무동력물뽐프와 관련한 제안이 특별히 평가된데는 리유가 있었다.

군의 실정에서 볼 때 무동력물뽐프가 전기나 연유를 쓰지 않고 물의 흐름이나 락차에네르기를 리용하여 물을 퍼올릴수 있어 대단히 실리적이기때문이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경제적측면보다 군당위원회가 더 중시한것이 있었다.바로 이 제안을 3대혁명소조원이 내놓았다는 점이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소조원 동철웅동무가 내놓은 이 제안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3대혁명소조사업을 적극 활성화하는 과정으로 전환시키였다.이를 위하여 첫 실체를 소조자체의 힘으로 내놓도록 하였다.군에서 도와줄수도 있었지만 소조원들의 자립성을 키워주는 의미에서 첫걸음은 그들이 떼도록 한것이다.

당조직의 믿음을 안고 3대혁명소조원들은 피타는 사색과 청춘의 열정으로 한달만에 첫 무동력물뽐프를 제작하여 내놓았다.비록 시제품이였지만 그 우월성은 확증되였으며 소조원들의 신심은 커졌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이어 여러대의 무동력물뽐프를 짧은 기간에 제작도입하여 군안의 여러 농장에서 덕지대를 비롯한 높은 지대에 대한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다.이 사업에서 3대혁명소조가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이끌어주었다.무동력물뽐프제작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 등은 물론 기술자, 기능공들도 보내주고 제작이 끝났을 때에는 보여주기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이 과정에 기술적으로 더욱 갱신된 무동력물뽐프들은 지난해에 군안의 농장들에서 가물현상을 극복하고 농사를 잘 짓도록 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으며 올해 농사에서도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다.

이들의 성과는 지난해 가을 도적으로 진행된 보여주기사업에서도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여러 단위에로 확대도입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소조원들의 사업조건뿐 아니라 생활조건보장에도 큰 힘을 넣었다.군의 중요단위에서 리용하던 2층짜리 건물을 통채로 3대혁명소조에 내주고 소조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편리하게 모든 조건과 환경을 갖추어주는 사업이 짧은 기간에 진행되였다.

이 모든 과정은 그대로 3대혁명소조원들에게 우리 당의 파견원이라는 높은 긍지를 안겨주고 그들이 현실에서 절실하게 걸린 문제해결에 스스로 나서 새 기술들을 부단히 연구도입해나가는 과정으로 되였다.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경기-2025》개인별순위에서 1등을 한 동철웅동무의 무동력물뽐프제안은 이렇게 실현되였다.

오늘 명간군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군의 전진과 발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들로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있다.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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