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식과 틀은 진보와 발전의 질곡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킨 새 전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혁신해야 하며 이는 낡은 도식과 틀을 철저히 타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나온 나날과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군들이 낡은 도식과 틀에 빠지면 사업을 창발적으로 새롭게 전개하려고 하지 않는것은 물론 오히려 새것의 창조에 방해를 노는 제동기가 되고만다.
이렇게 놓고볼 때 낡은 도식과 틀은 진보와 발전의 질곡이라고 할수 있다.
새것의 창조를 전제로 하는 진보와 발전은 그 본질적특성으로 하여 낡은 도식과 틀을 배격하며 무한히 창발적이고 혁신적인 일본새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군들이 도식과 틀에 매이면 설사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해도 사업을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할수밖에 없으며 나중에는 당정책관철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게 된다.
하다면 일군들이 도식과 틀에 구애되지 않고 사업을 창발적으로 주동적으로 전개하자면 어떤 각오와 실천력이 필요한가.
종전에는 필수적이고 합당한것이였다고 해도 오늘에는 개선할 점이 있으며 또 반드시 갱신하는것이 혁명을 대하는 옳은 태도라는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대담하게 새것을 탐구하는것이다.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련합기업소가 증산실적을 끊임없이 갱신해오는 과정에는 도무지 불가능해보이는 도전들이 걸음걸음 앞을 막았다.소성로의 육중한 지지로라교체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 지지로라의 교체방법은 하나의 틀로 굳어져있었고 또 거기에 얼마만한 시일이 걸려야 한다는것은 론의할 여지없는 기성관례로 되여왔다.그러나 상원의 로동계급은 이 지지로라교체를 지난해에는 한주일이 아니라 불과 48시간동안에 해내였고 올해에는 그것을 또다시 낡은 기록으로 만들었다.상원의 현실은 창조의 목표와 경지를 부단히 갱신, 향상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의지로 결합되여 한덩어리로 어울려 전진해나가는 창조자, 개척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기적과 혁신만이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실지 상원의 일군들은 기술자, 로동자들과 함께 지지로라교체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론쟁도 많이 벌리였고 《아차 실수하면…》이라는 생각과 함께 뒤따르는 책임문제를 놓고 자신을 이겨내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자신들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는데서도 마땅히 온 나라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은 그들로 하여금 대중을 발동하여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위훈을 련이어 창조하게 하였다.
일군들이 도식과 틀을 극복하는데서 항상 명심해야 할것이 있다.그것은 전문가적자질이 높아야 도식과 틀에 매이지 않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진보와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갈수 있다는것이다.
수자화시대, 인공지능의 시대인 오늘날 공업의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수준은 날로 높아지고있다.
일군들이 이러한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끝까지 실천하자면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 정통하고 전문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과도 론쟁을 할수 있는 높은 실력을 지녀야 한다.그렇지 못하고 지난날에 배운 낡은 지식이나 경험만으로 일하려 해서는 눈앞의 일감도 제대로 처리할수 없고 나중에는 경험주의의 무서운 수렁탕에 빠져 단위의 전진과 발전을 저애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강서분무기공장을 비롯하여 생산장성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진보와 발전의 폭을 넓혀나가고있는 단위들에는 높은 전문가적자질을 지니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있다.
일군들의 실력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그 실력의 높이를 규정하는 중요인자가 바로 전문가적자질이다.
일군들은 이것을 항상 명심하고 전문가적자질을 높이기 위해 피타게 노력해야 한다.그럴 때만이 시대의 발전추세에 뒤떨어진 도식과 틀, 여기에 집착하는 완고한 보수주의와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라새로운 목표들을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 될수 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에도 낡은 도식과 틀은 진보와 발전의 질곡이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실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전문가적자질을 부단히 높여나감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직책상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