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의 삶이 가르쳐준 진리
당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해야 참되게 살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 이 성스러운 부름으로 빛나는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가 세상에 나온 때로부터 이제는 적지 않은 나날이 흘렀다.
그러나 도서를 애독하는 인민의 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수령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로혁명가에 대한 경건한 추억으로 해서만이 아니다.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며 어떤 인생이 수령의 기억속에,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게 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기에 참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필독교재로 도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있으며 누구나 읽고 또 읽고있다.
우리의 마음속에 견실하고 결곡한 참된 혁명가의 초상으로 영생하는 현철해동지의 인생행로를 가슴뜨겁게 더듬어볼수록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는것이 있다.당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해야 참되게 살수 있다는 고결한 삶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가식과 변심을 모르며 령도자와 끝까지 한길을 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서에는 현철해동지가 지나온 나날을 돌이켜보면서 하는 이런 말이 있다.
《수령님과 장군님의 믿음이 아니였다면 이 현철해가 무슨 책을 쓴다거니 하는 오늘을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소.수령께서 주시는 믿음이야말로 이 현철해의 명줄이요.》
일찌기 유년시절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면서 오직 우리 당밖에는 믿고 의탁할데가 없고 당의 믿음을 떠나서는 살아도 죽은 몸이라는 신념을 억척같이 새긴 현철해동지였다.
하기에 그는 당에서 맡겨주는 혁명임무를 그 어느것이나 곧 수령이 안겨주는 최상최대의 믿음으로, 일생일대의 혁명과업으로 여기고 어느 초소에서 일하든, 어떤 직무에서 사업하든 손색없이 수행할수 있었다.
1960년대말 현철해동지는 몇달간의 강습과정을 마친 후 서남전선 대련합부대의 정치부장으로 임명되였다.
총정치국의 중요한 직책에서 사업하던 그에게 있어서 어찌 보면 보다 낮은 자리로 옮겨앉았다고 할수 있었다.하지만 그는 수령의 가까이에 있든 멀리에 있든, 직무가 높든낮든 자기에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당의 크나큰 신임으로 새겨안았다.
마음같아서는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고싶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품을 그려보며 현철해동지는 이렇게 자신을 다잡는다.
…오직 당의 신임, 그것이 있고없고에 산 사람과 산송장이 구별되고 인간과 비인간이 갈라진다.내 비록 슬하를 멀리 떠나가지만 수령님의 믿음, 당의 신임만은 한가슴가득 부둥켜안고 떠나거니 그러할진대 더 바랄것이 무엇이랴!
바로 이것이 당의 믿음에 대한 현철해동지특유의 견해였다.
당의 믿음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산다는것이 어떤것이겠는가.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수령의 사상과 뜻으로만 숨쉬며 당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결곡한 마음을 지니고 생의 순간순간을 충성으로 수놓아간다는것이다.이런 투철한 관점이 수령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라도 서슴없이 올라서려는 각오와 의지를 낳게 하고 설사 이 세상 한끝에 홀로 떨어져있다 해도 맡은 혁명임무수행을 위하여 피타는 분투와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헌신과 열정을 낳게 된다.
이렇게 당의 믿음을 혁명전사의 명줄로 간직한 현철해동지였기에 부대안에 당의 혁명사상만을 공기처럼 꽉 채워놓기 위하여 그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당에서 바라는대로 주둔지역을 철벽의 방어선으로 구축하기 위해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도세찬 바다길에 서슴없이 나설수 있었다.
부대를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지 못한 아쉬움을 누를길 없어 현철해동지가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담아 한자한자 써나간 편지에는 이런 내용의 글발도 있다.
《이 못난 전사를 잊지 않으시고 바쁘신 걸음에 부대에 들려주셔서 황송하고 옹색한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솔직한 심정이온데 저는 매일, 매 시각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믿음의 손길을 마음속으로 감각하지 못한다면 자기를 지탱해나갈것같지 못합니다.이 현철해는 영원히 지도자동지의 전사로 살아숨쉴것입니다.
…
제가 일도 쓰게 하지 못하고 슬하를 떠나올 때 오직 당만을 믿고 살아야 한다고 힘을 주시던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말씀을 저는 한생토록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갈것입니다.…》
이렇듯 숭고한 자각을 지니였기에 현철해동지의 충의심과 혁명성은 다단한 인생곡절속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진적 없었으며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그의 삶은 전사로서, 조선의 혁명가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영예와 행복의 절정에 오르게 되였다.
참다운 충신의 삶은 력사의 한구간에 새겨진 글줄로만 남는것이 아니다.수령의 신임, 당의 믿음을 명줄로 새기고 한생을 불같이 산 참된 혁명전사의 생은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끊임없는 영광으로 수놓아지며 후손들앞에 혁명가, 애국자의 참다운 본보기로 길이 영생한다.
오늘 우리앞에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를 일대 고조기로 승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더 높은 단계에로 이행시켜야 하는 영예로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모든 전역과 전구들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투쟁과 생활은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가는 과정이다.
맡은 혁명초소가 거창한 대건설장일수도 있고 비바람부는 포전일수도 있다.외진 섬마을의 분교교단일수도 있고 심심산골의 산림감독초소일수도 있다.일터와 직무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 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지녀야 할 절대의 성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철해동지처럼 수령의 가까이에 있든 멀리에 있든, 직무가 높든낮든 맡은 혁명임무를 당의 크나큰 믿음으로 새겨안고 언제 어디서나 수령에 대한 충성,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체질화하는것이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당에서 맡겨준 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여기에 혁명전사의 가장 빛나는 삶이 있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고귀한 한생을 바친 참다운 충신의 삶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가르치고있다.
당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라고, 바로 거기에 참된 인생도, 무궁한 영광도 있다고.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