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지도방법, 지휘능력제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의 상반년계획수행정형을 놓고
《당과 조국앞에 자기가 지닌 의무의 막중함을 항상 자각하고 그에 무조건 충실하기 위하여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일군들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새 단계의 투쟁목표점령을 향해 출발의 보무를 내짚은 때로부터 어느덧 상반년이 지나가고 하반년에 들어섰다.하반년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진입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상반년기간의 인민경제계획수행과정을 엄정히 돌이켜보고 성과는 더욱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들은 시초에 극복, 근절하는것이야말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의 기상을 고조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증산과제, 이는 단순한 경제적수자가 아니다
지나온 5년을 변혁의 5년으로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9차대회가 제시한 새 단계의 투쟁과업실현에 진입한 경제부문의 많은 단위들이 충천한 기세를 안고 당앞에 결의한 생산과제, 증산과제를 매월 어김없이 수행하며 전진하였다.애로와 난관이 의연 존재하였지만 많은 단위들이 새 전망을 향한 첫 보폭을 힘차게 내짚던 그 기세로 생산장성의 폭을 넓혀나간것은 본받을만한 소중한 성과이다.
그러나 상반년기간에는 불리한 상황에 포로되여 당과 국가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인민경제계획을 미달하거나 조월하는 편향도 일부 단위에서 나타났다.
국가가 시달한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의 차이, 이는 명백히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당결정집행을 책임진 일군들의 작전력과 지휘능력에 기인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경제전반의 일군들이 상반년기간의 투쟁을 엄정히 분석총화하고 그 어떤 정황도 능숙하게 관리하며 활로를 열어나갈줄 아는 지도력, 지휘능력의 출발점이 과연 어디에 기인되는가를 다시금 새겨보는것이 필수적이다.
지난 5년간 해마다 세멘트생산량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한계를 부정하는 과감한 혁신을 창조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올해에 수행해야 할 생산과제, 증산과제는 참으로 어려운것이였다.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나날이 폭넓고 심도있게 전개되는 거창한 변혁투쟁의 걸음걸음에 상원이 언제나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새기며 분발력을 배가해나갔다.년년이 높은 실적을 갱신해온 조건에서 이제 또다시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생산과제를 수행하자면 작전단계에서부터 과학적이고 현실적이여야 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일군들은 최량화, 최적화의 원칙에서 증산을 위한 조직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였다.용도별세멘트생산에 맞는 부가물첨가량을 과학적으로 정하는것과 함께 세멘트분말도를 높이기 위한 방도를 적극적으로 찾아나갔다.여러날에 걸쳐 중앙조종실에서 새로운 조작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모의를 진행하였고 설비들에 대한 집중보수, 예방보수, 업간점검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체계와 질서도 더욱 정연하게 확립하였다.
일군들의 이렇듯 과학적이며 물샐틈없는 작전과 지휘로 하여 련합기업소는 증산의 숨결을 계속 높여나갔다.
지난 5년간 비료생산을 장성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올해의 상반년기간에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
지난 시기 아무리 새 기록을 창조했다 해도 자만과 자찬에 도취되면 그 순간부터 열정과 투지가 식어지기마련이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올해 진군의 첫시작부터 제일 경계한것이 바로 이 점이였다.
일군들은 지난 5년간 최고로 올려세운 비료생산목표를 올해에도 매달 어김없이 수행하자면 지난 시기의 경험에 집착하지 말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였다.
련합기업소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새로 증설한 공정들에 대한 기술지표검토를 심도있게 진행하는 사업을 전개했다.지난해에도 공정검토를 충분히 하였었지만 해당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새로운 안목으로 새로운 문제점을 더 찾아내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치였다.그런 속에 남흥에서는 비료생산의 전 공정을 기술적으로 더욱 세련시키며 매월 계획보다 많은 비료를 생산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도 올해에 들어와 대발파를 련속 진행하면서 전진의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았다.사실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단행한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대발파가 단번성공으로 이어지게 하는데 만전을 기하며 조직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갔다.하여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부터 철정광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생산과제, 이를 결코 경제적수자로만 볼수 없다.당이 제시한 수자나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엄숙히 받아들일줄 아는 일군의 정치적자각성에서 방법론도 나오고 비상한 사업능력도 발휘되는것이다.
상반년기간 어려운 조건을 내세우면서 계획수행을 미달하거나 조월한 단위들을 보면 많은 경우 지난 5년간에 거둔 성과에 도취되여 탕개를 풀어놓은데 있다.월생산총화도 폭을 넓혀 진행하지 못해 계획규률확립에서 해이되는 현상도 있었고 앞을 내다보면서 경제작전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못해 계획수행에 저해를 준 단위도 있었다.이러한 현상은 반드시 극복되여야 한다.
경제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맡겨진 생산수자를 당과 혁명의 요구로 엄숙히 받아들일 때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맡은 단위를 정확히 이끌어나갈수 있는 옳은 지도방법을 탐구, 구현해나갈수 있고 지휘능력도 제고해나갈수 있는것이다.
가시적인 성과인가 실제적인 성과인가
경제부문의 모든 단위에서 하나의 제품, 하나의 생산물도 질적으로 만들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이바지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가시적인 성과인가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담보하는 성과인가.
이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상반년기간에 이룩한 생산실적을 놓고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문제이다.
지금 온 나라의 곳곳에 전개되여있는 건설전구마다에서는 상원세멘트를 요구하고있다.상원세멘트는 용도별에 따르는 질지표가 완벽하게 보장되고있다는것이 한결같은 평이다.
경제부문의 모든 단위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질은 이렇게 련관부문과 단위, 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는것이라야 우리 경제의 안정적이며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다.
최근 대동강축전지공장에서는 문평제련소에서 받아오는 전기연의 질이 매우 높아 여러가지 축전지들의 질을 끌어올리고있다고 한다.
실지 문평제련소에서는 유색야금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것과 동시에 제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여기에는 제련소일군들의 수월치 않은 노력 다시말하여 작전과 지휘능력을 부단히 개선하며 질제고사업을 이끌어온 이곳 일군들의 책임적인 일본새가 깃들어있다.
문평제련소 일군들은 대담한 개척과 고심어린 분투로 마련한 주체적인 유색금속생산토대의 생활력은 제품의 질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사업을 전개해나갔다.일군들은 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생산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기술지표들의 개선방안탐구에 심혈을 기울였다.생산자들의 현장경험에서 기술지표갱신을 위한 착상도 하고 이빠진 공정을 보강하기 위한 방도도 찾아나갔다.그리고 모든 생산단위들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공정개선을 위한 방안을 내놓도록 하고 그에 대한 과학기술심의를 심도있게 하였다.
이 과정에 제련소에서는 주체화된 생산토대의 우월성을 힘있게 발휘할수 있는 새 기술혁신안들을 적지 않게 생산에 도입하였다.
이러한 질적발전은 안주절연물공장, 평양양말공장, 평양가방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등 많은 단위들에서도 이룩되였다.
일군들이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는가에 따라 대중의 창조능력, 단위의 발전잠재력이 좌우되게 된다.
그러나 어느한 단위에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해놓고도 질보장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옳게 하지 못해 련관단위들의 생산에 지장을 주는 편향을 산생시키였다.
많은 품을 들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한것이 과연 무엇때문인가.제품의 질을 담보하지 못하는 현대화가 과연 누구에게 필요한가에 대해 일군들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무엇을 해놓았다는 평가만을 바라는 일군은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갈수 없으며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조건이 좋아진다고 해도 단위의 발전을 옳게 이끌어나갈수 없다.
지도방법의 개선, 지휘능력제고의 중점을 어디에 둘것인가.
경제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을 다시금 돌이켜보고 하반년에 들어서는 첫달부터 사업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우리 경제의 장성발전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