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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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9일 목요일 5면

변모된 교정이 전하는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난해 1월 개풍구역 려현고급중학교에 찾아온 한 일군이 있었다.려현광산 지배인 강지원동무였다.

광산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있는 학교여서 자주 들리군 하던 그였지만 이날만은 새로운 결심을 안고 찾아온것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문제가 단독의정으로 토의결정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어디에서나 교육지원분위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던 때였다.

학교를 돌아볼수록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해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이 더욱 뜨겁게 안겨와 그는 학교의 교사를 새로 번듯하게 일떠세울 결심을 굳히였다.

그날 당조직을 찾아간 그는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광산의 미래를 위해서도 학교를 새로 건설해주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본분이며 마땅한 사명이라고 절절히 이야기하는 그에게 초급당비서는 서로의 힘을 합쳐 학교를 잘 꾸려보자고 하며 적극 지지해주었다.

이렇게 시작된 학교건설이였지만 난감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선 맡은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조건에서 로력이 문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발벗고나서 건설로력을 해결해주었다.

강지원동무의 안해인 서옥주동무도 학교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

공사를 전개하면서 보니 처음 타산한것보다 일거리와 자재소요량은 계속 늘어났다.하지만 광산의 일군들은 자재해결방도를 모색하며 학교건설을 중단없이 밀고나갔으며 건설자들을 위한 후방공급사업에도 왼심을 썼다.

학교건설이 진행된다는것을 알게 된 광산의 종업원들도 너도나도 떨쳐나섰다.그들은 여가시간에 학교건설장으로 달려와 버럭더미를 처리하는것을 비롯하여 스스로 일감을 잡군 하였다.이것은 학교의 교육자들에게 큰 고무로 되였다.

교사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때에 광산일군들은 또다시 1호교사의 교양장소들을 일신하기 위한 개건보수작업을 전개하였다.새 교사가 일떠선 다음에는 매 교실마다에 액정TV와 교구비품들을 일식으로 마련해주었다.또한 학교의 전기선로공사도 도맡아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 아낌없는 지성을 기울였다.

몇달후 새 교사에서 첫 수업을 진행하게 된 그날 고마움을 표시하는 교원들에게 광산일군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응당한 일이라며 함께 손잡고 교육사업을 잘해보자고 뜨겁게 고무해주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정히 받들어나가는 참된 주인들의 뜨거운 진정을 전하여주는 교정에서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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