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의 색기와생산기술이 확립되기까지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지방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자강도에서 건재의 국산화실현을 위한 큰걸음을 또 한번 내짚었다.
도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강계건재공장의 기술집단과 힘을 합쳐 페설물을 리용한 우리 식의 색기와생산기술을 확립하고 생산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
새로 연구완성된 생산기술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모래와 세멘트, 색재료를 대신할수 있는 페설물을 혼합해서 단번에 색기와를 찍어낼수 있는것으로 하여 경제적실리가 크다.또한 색기와는 탈색현상이 거의나 없으며 원가를 대폭 낮출수 있기때문에 그 리용전망도 매우 좋다.
지난해 2월 도과학기술위원회와 공장의 일군들사이에는 농촌살림집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색기와를 국산화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다.
많은 의견들이 오가는 속에 생산기술방안은 확정되였지만 색재료문제만은 좀처럼 해결방도가 나지지 않았다.
이때 공장일군이 어느한 광산의 페설물을 리용해보지 않겠는가고 하면서 그동안 연구해본 자료들을 내놓는것이였다.
페설물의 재리용방안은 도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우리의 기술, 우리의 건재로 지방건설, 농촌건설에 이바지하겠다는 배심을 안고 색기와생산에서 관건적고리인 색감을 국산화하는데 달라붙었다.
원료의 배합비와 색기와의 질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첨가제를 연구해내는 등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 헐치 않았지만 공장의 기술자들은 기발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면서 끝끝내 연구목표를 달성하였다.이와 함께 분쇄공정, 첨가제제조공정, 혼합공정 등 생산공정을 확립하는 사업도 립체적으로 벌려나갔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역의 발전잠재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를 마련해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년간 수백만장의 생산능력을 가진 색기와생산공정을 짧은 기간에 일떠세웠다.
생산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춘 색기와생산공정이 일떠서고 생산이 본격화됨으로써 도안의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색기와를 충분히 보내줄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으며 특히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원으로 건재를 자급자족하고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하는데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게 되였다.
지금 강계건재공장에서는 질높은 색기와를 도안의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보내주는 한편 보다 다양한 색기와를 생산할수 있는 기술개발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박현